맥도날드에서 아이스커피 한잔을 들이키고 신분증을 확인한 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사전투표소로 갔다.
그런데 좀 달라졌다?
학교 안까지 들어가지 못하도록 노란선을 쳐놨다.
하긴 코로나 19 떄문에 지금 개학도 못하는데 당연하거겠지.
세상에는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어서 저거 안쳐놓으면 또 안까지 들어갈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앞에 있는 선거관리인이 열을 체크하고 손세정제를 사용해서 손을 닦게 하고 비닐장갑을 주면 그걸 끼고 들어간다.
호오~ 하긴 이 정도는 해야지
그래야지 코로나 19의 피해를 막을수 있겠지
비닐장갑을 끼고 사전투표소 안에 들어가자 거기 풍경은
간이 투표소가 쭉 펼쳐져 있고 뒤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체크를 한다.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갔는데 들어가면 맨 앞에서 내 얼굴과 신분증에 나온 얼굴을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주면 간이투표소로 들어가서 투표를 하면 끝!
참 쉽네요
투표를 끝내고 나오는 출구에 보이는건
깔끔하게 비닐장갑 버리는 휴지통이 있길래 비닐장갑을 벗어서 버렸다.
비닐장갑을 벗으니까 손이 시원하네~
오전에 매탄동 사전투표소에 가서 국회의원선거 투표도 했겠다...
이제 가서 할일이나 해야겠구만
'오늘의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15일 투표소에서 달라진 점 3가지 (0) | 2020.04.14 |
---|---|
수원시민들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 (0) | 2020.04.14 |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4월 9일~30일 (0) | 2020.04.13 |
길가에서 본 까치 한쌍 (0) | 2020.04.12 |
금요일 오전 날씨 따뜻함, 맥도날드 아이스커피 한잔 후 사전투표소로 (0) | 2020.04.10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늘 오후 3시부터 신청! (0) | 2020.04.09 |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슈퍼문이 떴다! (0) | 2020.04.08 |
구충제 이버멕틴으로 코로나 19 박멸이 가능하다? (1) | 2020.04.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