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배가 고파지는걸 보니까 저녁식사 시간이 다가왔구만
금요일 저녁식사는 GS 수퍼마켓에서 40% 할인해서 구입한 GS25 더큰 스팸마요 & 볶음김치 삼각김밥과 쑥부꾸미 그리고 삶은계란 2알이다.
전에 먹은 GS25 더큰 삼각김밥 시리즈↓
월요일 점심식사, 미니스톱 "혼밥의 즐거움 햄말이 참치마요"와 GS25 "더큰 아보카도 명란마요 삼각김밥"
공적 마스크도 무사히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이럴때 뭔가를 넣어서 내 위장을 진정시켜줘야지. 뭐를 먹을까... 잠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미니스톱이 눈에 보인다. 눈에 띈 이상 들어..
9gu9.tistory.com
저녁식사 편의점 방랑기-3, GS25 자이언트펭 펭수 "화딱지장 삼각김밥"
시계를 보니 사람이 가장 극심하게 배고픔을 느낀다는 저녁 8시! 아까 미니스톱에서 괜히 700원 참치햄마요 삼각김밥을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뭔가 어설퍼서 무조건 삼각김밥을 하나 더 먹어야한다는 욕구..
9gu9.tistory.com
점심식사, 파전과 GS25 "더큰 치즈닭갈비볶음밥 삼각김밥" 그리고...
초코와 산책을 끝내고 집에 와서 초코는 물과 개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걸 보니까 나도 배가 고파지네 뭐 좀 먹어야지 냉장고를 열어보니까 내가 GS25 수퍼마켓에서 사뒀던 더큰 치즈닭갈비볶음밥 삼각김밥이 보인..
9gu9.tistory.com
정가는 1400원 40% 할인해서 구입한 가격은 840원
그럼 이 녀석을 전자렌지에 30초 돌려서 비닐을 벗겨보자!
호오... 제법 그럴싸해 보이는데?
그런데 김치는 딱 봐도 보이는데 스팸은 뭔가 좀 적은거 같은 느낌이야
이제 쑥버무리와 삶은계란도 볼 차례
삶은계란은 가스렌지에서 강불로 8분, 중불로 5분을 삶아서 만들었다.
딱 이 정도 삶아줘야지 노른자가 반숙보다 조금 더 익어서 먹을때 노른자 맛이 좋아진다.
당연히 내 입맛에 맞춰서 삶은거니까 흠흠
쑥버무리는 할머니가 만드신거다.
전에 쑥개떡을 해서 먹을떄 남은 쑥을 가지고 그 위해 쌀가루를 버무린 다음 쪄서 만드셨다고 하는데 맛은 어떨까?
전에 만든 쑥개떡에 대한 내용은↓
월요일 아침 따뜻, 매탄떡방앗간과 옥상 풍경
월요일 아침 날씨는 따뜻하다. 어제 저녁에는 그렇게 춥더니만, 아침이 되니까 날씨가 따뜻해졌네. 아침에 할머니와 함께 쑥과 불린쌀을 들고 매탄떡방앗간에 갔다. 언제 쑥을 캐셨는지 쑥이 잔뜩있네. 이걸로 뭘..
9gu9.tistory.com
가마솥에 찐 쑥개떡의 맛과 시무룩한 강아지
부엌에 가보니까 할머니가 빻아온 쑥, 쌀가루를 물을 넣고 반죽하고 계셨다. 순식간에 완성되는 쑥개떡들 할머니가 작은 의자를 가져와서 거기 앉으셔서 가루에 물을 넣고 쑥개떡을 빚기 시작하시는데 아까 가루..
9gu9.tistory.com
우선 GS25 더큰 스팸마요 & 볶음김치 삼각김밥부터 먹어보자
맛은...!
음...
나쁘지는 않은데 확실히 GS25의 다른 더큰 삼각김밥 시리즈가 훨씬 낫네
볶은김치맛도 괜찮은데 역시나 스팸 양이 좀 적다.
나쁘지는 않지만 다른 더큰 시리즈가 있다면 그걸 선택하라고 권유하고 싶다.
나쁘지는 않지만... 솔직히 다른 GS25 더큰 삼각김밥 시리즈가 더 낫네
이번에는 삶은계란 차례
과연?
맛있다!
확실히 안에 노른자가 적당히 잘 익어서 맛이 괜찮네
그래 이 정도의 삶기가 역시 나에게 최고의 선택이야
이제 마지막 쑥버무리 차례
오... 이거 생각보다 더 괜찮은데?
내 입맛에는 전에 먹었던 쑥개떡보다 더 낫다고 느껴진다.
쑥개떡은 그냥 일반 떡의 형태고 아무래도 좀 끈적끈적한 부분이 있는데다 그 끈적함을 막으려면 결국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발라줘야되고 그러면 기름의 향으로 인해 쑥의 향이 좀 죽는다는 느낌이었다면 이 쑥버무리는 틀리다!
뭐가 틀리냐하면 쑥에다가 쌀가루를 버무려서 쪄냈기때문에 쑥 한가닥 한가닥에 쌀가루가 버무려져서 씹는 맛도 좋고 쑥향도 진하다.
특히나 쑥들을 집어서 입안에 넣고 씹으면 확실히 쑥개떡과는 조금 다른 그런 질감까지 맛볼 수 있다.
쑥개떡도 좋아하지만... 확실히 내 입맛에는 쑥버무리가 더 좋네
고로 이 승부는 쑥버무리의 승리!
.
.
.
.
.
.
아... 배부르다
금요일 저녁식사도 든든하게 먹었다.
여러분 봄을 맞이해서 봄맞이 음식 하나쯤 드셔보시길
먹으니까 참 좋군요.
이렇게 배불리 먹었으니 좀 쉬어야겠다.
'식사와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숙성 돼지 고깃집 돈블랑 광교역점에서 친척들과 저녁식사-1 (0) | 2020.04.12 |
|---|---|
| 토요일 점심식사, 할머니가 해주신 부추빈대떡과 GS25 잘 재운 언양식 불고기 김밥 (0) | 2020.04.11 |
| 토요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멘토스 초코 화이트 (0) | 2020.04.11 |
| 불금 야식, GS25 치즈불고기와 볶음김치 김밥 (1) | 2020.04.10 |
| 후식으로 먹은 GS25 유어스 Lavelee 악마 파르페 (0) | 2020.04.10 |
| 점심식사, GS수퍼마켓에서 구입한 GS25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 (0) | 2020.04.10 |
| 올갱이가 들어간 농심 안성탕면으로 점심식사 한끼해결 (0) | 2020.04.09 |
| 목요일 아침부터 GS25 허쉬 초코 앤 쿠키콘 (0) | 2020.04.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