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스타일러 S5MB / 구입 후 사용 후기 - 매일 뽀송뽀송한 옷을 입고 싶다면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LG에서 나온 트롬 스타일러 S5MB

살까 말까 벼르고 벼르다가 결국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구입 후에 카톡으로 언제 도착하는지 메시지가 오고 시간도 조정 가능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

크기가 생각보다 꽤 큼직하다.

옷이 총 5벌 + 바지 1벌이 들어가는 제품이라서 그런거겠지

기사님에게 설치할 위치를 말해주니까 그곳에 제품을 놓고 기울어지지는 않는지 이것저것 세심하게 체크해주셔서 무척 감사했다.

 

그리고 설치 완료!

제품을 살펴보자

전면은 반사되는 강화유리라고 하더라

그래서 전신 거울로 사용하기로 괜찮아 보이네

다만 문을 열고 닫을 때 창문틀에 부딪쳤다 금이 가거나 깨질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다이소에 가서 창문틀 보호 가드를 사서 붙여놨다.

 

그리고 안을 열어보면

이렇게 옷걸이 5개가 걸려 있고 문 쪽에는 바지 1장을 걸 수 있다.

밑에는 스웨터를 올려놓을 수 있는 선반이 있는데 만약에 원피스나 긴 옷을 넣고 작동할 경우 넣다 뺄 수 있더라

이렇게 사소한 거 하나하나가 마음에 드네

 

그리고 작동방법은 이렇게 전면을 선택하고 시작하면 된다.

조작은 터치식이라서 편해

 

정장, 코트 / 올, 니트 / 기능성 등을 선택하고 스팀, 건조도 가능하더라

특히 이제 겨울이 오기 때문에 패딩류를 넣고 스타일링을 하기에도 좋을 거 같네

특히 패딩류를 넣을 경우 좀 더 뽀송뽀송해지겠지

 

가장 신기한 기능은 바로 실내 제습

스타일러 문을 열고 실내 제습을 시작하면 스타일러가 있는 방안을 제습시켜 준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한번 해봤는데 참 신기해

맨 밑에 있는 2개의 칸은 바로 물통

이건 주기적으로 갈아주면 된다고 하네

그리고 또 하나

아로마 키트가 있어서 이걸 넣어주면 향이 옷에 배어든다고 한다.

이거 다 쓸 경우 어디서 구입하는지 물어보니까 LG 서비스 센터 쪽에서 판매를 한다고 하네

나중에 다 쓰면 거기서 추가로 구입해봐야지

 

비싸긴 비싸지만 그래도 한번 사서 사용해 보니까 마음에 든다.

비싸지만 제 값을 하는 그런 제품으로 보이네

 

살균, 건조 / 스타일링 - 구김, 냄새, 미세먼지 제거 / 고급 의류 - 올, 니트, 정장, 코트, 기능성 의류

이렇게 사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녀석

 

동생이 먼저 사용해 본다고 하고 정장, 원피스, 셔츠를 넣고 스타일링을 했는데 시간은 약 35분 정도 걸리는 거 같고 다 끝나고 나서 보니까 정말 구김도 펴지고 뽀송뽀송해졌다.

신기하다 신기해

진짜 좋구만 응

 

비싸긴 해도 정말 잘 산 거 같아서 마음에 쏙 드네

앞으로도 쭉 사용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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