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월요일이 되버렸다.
월요일이 된다고 엄청난 일이 벌어지는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주말이 가버리니까 뭔가 슬퍼
슬픈 마음을 달래고 싶어서 냉장고를 열어보니까 아이스크림이 있네
아침 간식으로 먹어야겠군
어제 저녁에 아이스크림 할인 판매점에 가서 400원 주고 산 아이스크림이다.
그런데 서주라면 예전에 우유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했던 회사 아닌가?
리치 망고스틴바는 처음 보는데 아마 신제품인거 같네요
뜯어보자
맛은 어떨까?
응?
나는 이 아이스크림이 샤베트, 얼음 아이스크림인 줄 알았는데 먹어보니까 질감이 부드러운 일반 아이스크림이다.
핑크색 부분 맛은 리치맛이 나네
조금 더 먹어보자
괜찮네
그럼 이번엔 흰색부분을 먹어보자
흰색부분에서는 망고스틴맛이 난다.
아, 물론 진짜 망고스틴맛은 아니고 약간 미세합니다.
400원인데 여기서 진짜 망고스틴맛이 나면 그게 더 이상한거죠;
.
.
.
그러니까 핑크는 리치맛, 흰색은 망고스틴맛
질감도 부드러운 일반 아이스크림이라서 좋네
월요일 아침 시작을 알리는 간식으로 괜찮은 맛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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