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명지대] 더벤티 THE VENTI - 딸바 라떼, 딸기 라떼, 카페모카,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간 더 연장되면서 카페도 가지 못하네;

고로 8월달에 갔었던 용인 명지대 입구 벤티 사진이나 올려야지

 

예전에 수원 아주대에도 벤티가 있어서 자주 들리곤 했었는데 아쉽게도 폐업했다.

그런데 친구들을 용인 명지대에서 만나서 카페나 가려고 보니까 벤티가 있더라

용인에서 이렇게 다시 만날 줄이야

용인 명지대 벤티의 크기는 아담하다.

옆에는 칵테일 바, 윗층에는 부자곱창이 있는데 이렇게 보니까 갑자기 또 곱창 생각이 나는구만

저 당시에는 이미 친구들과 백종원의 롤링파스타에 가서 배가 부른 상태였기 때문에 커피 생각만 나더라

역시 사람은 참 간사하단 말이야;

역시나!

여기에도 키오스크가 있네

가장 먼저 주문한 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1800원, 카페 모카 3000원

키오스크에서 얼음 양, 휘핑 크림 추가 등을 선택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

가게 안은 작지만 그래도 앉을 자리가 있어서 괜찮아 보이더라

테이블이 8개 정도 있는 거 같았는데 이 정도면 괜찮지

우리는 당연히 테이크 아웃

벤티는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커서 참 좋아~

벤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카페 모카를 들고 룰루랄라~

벤티 카페모카, 아이스 아메리카노

내가 마신 건 아이스 아메리카노, 친구는 휘핑크림을 뺀 카페모카

크기도 큰데 맛도 제법 괜찮아서 마음에 들더라

친구도 카페모카 맛이 제법 괜찮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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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한번 벤티로 출동했다.

다른 친구들의 음료를 깜박했기 때문에;

아아... 깜박깜박한다 진짜

용인 명지대 더벤티 메뉴판

신메뉴 더벤티 멜팅 / 멜팅 더블, 멜팅 초코딸기가 땡기긴 한데...

다시 음료를 사서 가는 길

다른 친구들이 고른 메뉴는 딸바 라떼 3500원, 딸기 라떼 3500원, 카페모카 3000원

역시 큼직해서 좋다!

다른 친구들도 먹어 보더니 맛있다고 한다.

확실히 요즘 카페들 수준이 다들 향상되서 꽤 맛있단 말이지

더벤티 같은 경우 맛도 괜찮고 크기도 큼직해서 앞으로 여기서 자주 사먹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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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9월... 상황은 영 좋지 않네

망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야하는데!

그래야지 만나서 수다도 떨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아아... 요새는 정말인지 과거가 더 그리워진다니까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