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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탐방

수원 인계동 조개구이 전문점 애월 점심특선, 수제 등심 돈까스 & 한식뷔페 7천원

by 누우면편해 2020. 4. 8.

배고픈 점심식사 시간이 돌아왔다.

집밥을 먹으려다가 밖에 나가서 햇볕도 쪼이고 바람도 쏘이자~ 라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단단히 착용하고 수원 인계동 조개구이 전문점 애월로 갔다.

내가 20년 1월에 인계동을 지나가다가 점심특선이라는 알림을 본 적이 있었기 떄문에 그 기억으로 가보는거다.

그때만 해도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있다는것과 그게 퍼져서 헬게이트가 열릴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수원 인계동 뉴코아 아울렛 뒤편에 조개구이 전문점 애월이 있다.

 

조개구이 전문점 애월 점심특선 수제 등심 돈까스 & 한식뷔페

 

수원 인계동으로 와서 뉴코아 아울렛 뒤편으로 가면 이렇게 애월 점심특선이라고 써진 알림판이 보인다.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까지

그런데 저기 알림판에는 오후 2시 30분까지로 나와있는데 뒤편에는 오후 2시까지로 나와있다.

 

몰랐는데 사진을 확인하니까 그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물어보지 않아서 정확히 몇시까지인 줄 모르겠네;

알림판을 수정해야 할 거 같습니다.

충남 음성 국산 암돼지 등심으로 수제 돈까스를 만든다고 하신다.

 

수제 돈까스 도시락도 판매한다고 합니다.

 

안심하라는 말이 있으니 안심하고 들어가 봅시다.

입장!

스프, 잔치국수, 누룽지가 있다.

 

등심 돈까스와 반찬, 국, 쌀밥, 흑미밥

 

수제 등심 돈까스, 다 떨어질때마다 새 돈까스가 나온다.

 

반찬과 국

 

괜찮은데?

수제 등심 돈까스는 들어갔을때 없어서 당황했는데 금방 금방 새롭게 튀겨진걸로 채워진다.

반찬들도 깔끔해 보이고 잔치국수와 스프도 있네

그럼 먹어 봅시다.

첫번째 접시, 매운 소스를 뿌린 수제 등심 돈까스와 동그랑땡, 꽁치조림

 

두번째 접시, 된장국과 순한 소스를 뿌린 수제 등심 돈까스 

 

두번째 접시를 클로즈 업!

 

후추를 뿌린 스프와 잔치국수

 

후추를 뿌린 스프

 

맛있다!

수제 등신 돈까스는 적당히 잘 튀겨졌고 소스가 매운 맛, 순한 맛 2가지가 있는데 둘 다 맛있다.

밑반찬도 정갈해서 딱 좋네

마무리로 먹은 스프는 딱 오뚜기 스프 맛이고 잔치국수는 육수가 시원했다.

괜찮은데 이 집?

 

들렸을떄가 딱 점심식사 시간이라서 사람들도 꽤 많아서 음식이 금방금방 리필되서 좋았다.

내가 수원 인계동에 갈 일이 있다면 조개구이 전문점 애월의 점심특선을 또 이용할 거 같다.

가격도 7천원이라서 부담이 없어서 좋구만

점심특선 계산은 선불입니다.

 

주일은 쉽니다.

 

반대편은 오후 2시 30분까지 영업인데 이 쪽은 오후 2시까지 영업으로 표시되어 있다. 둘 중 뭐가 맞는걸까?

 

무척이나 잘 먹었다.

다음에 또 들려야겠네.

아쉬운게 있다면 여기 몇시까지 영업하는지 헷갈리게 해놨다.

앞은 오후 2시 30분까지 뒤는 오후 2시까지;

그리고 주일은 쉰다고 써져 있군요.

 

정리하면

1. 조개구이 전문점 애월 점심특선에 점심 식사를 먹으러 갔는데 수제 등심 돈까스가 무척 잘 튀겨져 있어서 맛있었다. 

그리고 반찬들도 정갈해서 좋다.

다음에 또 들려야지

2. 평일에 영업하고 주일은 쉽니다.

가격은 7천원

 

3. 애월 식단카드를 발급한다고 합니다.

10회 충전시 1회는 보너스라고 하니까 근처 직장인이나 주민분들이 사용하면 좋겠네요.

 

4.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 혹은 오후 2시 30분까지(?)

알림판 앞, 뒤가 다르게 나와 있어서 헷갈리네요.

 

수원 인계동에 들릴 일이 있는 분은 한번 가봐도 좋을 그런 음식점이었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어요.

영업 종료 시간만 정확하게 표시하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수원 인계동 조개구이 전문점 애월 점심특선, 수제 등심 돈까스 & 한식뷔페 7천원 :: 내 멋대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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