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갱이가 들어간 농심 안성탕면으로 점심식사 한끼해결

오늘의 점심식사는 집밥이다.

뭐를 먹을까 고민 하다가 결정한건 라면

라면은 늘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참 신기해

라면은 집에 있던 농심 안성탕면으로 정하고 냉장고 안을 뒤져서 재료들을 찾아냈다.

재료는 다진마늘, 파, 올갱이, 삼호 부산어묵

 

농심 안성탕면, 올갱이, 삼호 부산어묵

 

재료들을 준비했으면 만들어봅시다.

물이 팔팔 끓기시작하면 다진마늘, 파, 올갱이, 삼호 부산어묵을 넣는다.

재료를 넣고 다시 끓을때까지 기다리다가 끓기 시작하면 라면사리와 계란을 투입!

 

팔팔 끓기 시작하면 조금 기다렸다가 면을 젓가락으로 몇번 들어봐서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불을 꺼준다.

 

안성탕면, 현미밥 한공기, 삶은양배추, 장조림, 김치, 나물

장조림

올갱이와 삼호 부산어묵이 들어간 농심 안성탕면

 

맛있다.

올갱이가 들어간 안성탕면은 맛이 시원하네

장조림도 적당히 짭쪼름해서 밥반찬으로 딱이고

 

점심식사도 맛있게 잘 먹었다. 

 

아 그런데... 올갱이를 넣으니까 국물을 시원해서 좋은데 막상 라면과 어묵을 다 건져먹고 올갱이를 먹어보니까 쫄깃하긴 한데 뭔가 맛은 없더라

아무래도 올갱이는 국물재료로는 딱인데 이렇게 해버리면 맛은 좀 빠지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