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 일찍 일어나긴 헀는데 밖을 보니까 비가 오네?
밖에 나가서 운동하긴 틀렸고 이왕 일찍 일어난김에 책이라도 한권 읽어볼까하고 잠깐 이불에 누웠는데...
눈을 뜨니까 오전 10시다.
끄응
이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면 바로 뭔가를 해야한다니까
자다 일어나니까 입이 심심해서 어제 저녁에 동네 마트에서 사온 과자를 꺼냈다.
별 생각없이 구매했는데 제품상세표를 보니까 ASW FOODS라는 인도네시아 제품이다.
이 과자 그러고보니까 베트남 가루다푸드의 게리 치즈크래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더 살펴보자
그럼 뜯어봅시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먹어보자
맛있다.
짭짤하면서 달콤한데?
크래커 겉면에는 굵은 설탕이 뿌려져있고 안에는 치즈를 잔뜩 묻혀놔서 질리지 않게끔 만들어놨네
계속 손이가는 맛이야
크래커는 잘 부서지는 재질이지만 바삭바삭해서 물리지도 않네
이번에는 두개 붙여져 있는걸 떼서 하나씩 먹어봤다.
이것도 좋구만
두개를 합쳐서 먹으면 뭔가 두툼해서 씹어 먹을때 재밌고 하나씩 먹으면 맛있는 간식을 먹는 느낌
순신간에 다 먹어버렸다.
이게 괜찮은데?
게리 치즈크래커도 좋아하는데 하타리 말키스트 크래커 치즈맛도 꽤 맛있다.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이 느껴지네
게리 치즈크래커는 짭짤고소하다면 하타리 말키스트 크래커 치즈맛은 달콤짤짤하다.
이 과자는 아이스 커피랑 먹으면 잘 어울리거 같네
아침간식으로 딱이야
.
.
.
또 이렇게 살이 찌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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