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나가서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 밖을 봤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 보여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어디를 갈까 잠시 고민을 한 끝에 결정한 곳은 한식뷔페,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분명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 후문 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해서 한번 가봤다.
없으면 다른 데 가서 먹으면 되지 뭐~
.
.
.
역시 내 기억이 아직은 멀쩡하구만
있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 후문 GS25 옆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그곳에 인계동 한식뷔페 다미방이 있다.
여기 예전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까 코로나 19 바이러스 이후로는 한 번도 가지 않다가 오랜만에 가보네
들어가 보자
들어가 보니까 여기는 선불이라고 하네요
인계동 한식뷔페 다미방의 가격은 현금 5천원이고 월요일~금요일까지 하고 주말은 쉰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오후 3시까지라고 합니다.
메뉴는 뭐가 있냐 하면 이렇게 있습니다.
음식을 못 먹고 남길 경우 벌금 2000원이 있다고 하니까 자기가 먹을 만큼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랜만에 다미방을 갔는데 돈까스와 떡볶이가 있네요 룰루~
아, 그리고 여기도 다른 한식뷔페처럼 요일별로 메뉴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럼 먹어보지요
첫번째 접시를 가져와서 먹어봤는데 맛있네~ 돈까스도 바싹하고 가지볶음과 마늘쫑도 입맛을 돋궈주네
단지 떡볶이는 그닥... 살짝 불어서 맛이 조금 아쉽네요
이런 굵은 떡이 아니라 좀 얇은 떡이 잘 불지도 않고 오히려 더 쫄깃하던데 그게 아쉽다.
그리고 여기 한식뷔페 다미방은 가격도 저렴해서 좋지만 지하 1층에 있어서 그런지 안이 널찍해서 편안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참 마음에 든다.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좁을 경우 불편한데 여기는 안이 널찍해서 그런 게 없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
.
.
더 먹어보자
떡볶이가 아쉽다고 위에서 말했지만... 그래도 마지막 마무리는 떡볶이로 짓고 싶더라
혹시 나만 그런 걸까?
흠흠
나가면서 보니까 믹스 커피도 마실 수 있게 기계가 있었는데... 너무 배불리 먹어서 그거까진 못 마시겠더라.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네
오랜만에 가봤는데 역시 괜찮네
가격도 현금 5천원이라서 저렴한데도 음식 질이 괜찮아서 무척 맛있게 잘 먹었다.
지하 1층에 있긴 하지만 대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좌석이 많고 공간이 널찍해서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어서 참 좋더라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가봐야지~
금요일 점심 식사는 무척 만족스러웠다.
'식사와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MEAL PLAN B 밀 플랜 비 아주대점, 치킨 라이스 브리또 (0) | 2020.04.26 |
---|---|
GS25 더큰 아보카도 명란마요 삼각김밥 먹고 초코와 야간 산책 (0) | 2020.04.25 |
GS25 통비프 치즈버거, 세갸또 카스테라 (0) | 2020.04.25 |
동수원 뉴코아 아울렛에서 오프라이스 카페모카 사서 동네 한 바퀴 (0) | 2020.04.24 |
맥도날드 에그 불고기 버거, 앱 할인쿠폰 써서 1500원 (0) | 2020.04.23 |
GS25 요리 한 줄! 제육쌈밥 레시피를 한입으로 즐기는 제육쌈밥 김밥, 등심 돈까스 버거 (0) | 2020.04.23 |
아주대 3Q에서 터칭 앱 할인쿠폰으로 오레오 녹차라떼 한잔! (0) | 2020.04.22 |
김치전 먹고 유베이스 수원센터에서 에어팟 찾아오기 (0) | 2020.04.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