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보성말차 라떼, 보성홍차 밀크티 1+1 무료 증정 이벤트 / 골든 몰키스트 크래커 버터맛

일하려고 가게에 가던 중 목이 말라서 미니스톱에 들렸는데 거기서 내 눈에 띄기에 구입했다.

동원 보성 말차 라떼, 보성 홍차 밀크티

1+1 이벤트 할인행사로 1개 사면 1개를 주는 무료 증정 이벤트를 하더라구

그래서 구입했지!

가격은 2500원

 

가격도 괜찮은 데다 내가 또 말차, 홍차를 좋아하거든

내 취향에 맞는 음료를 팔고 있으니 안 살 수가 없구만~ 이거 이거

보자

보성말차 라떼, 보성홍차 밀크티 2개 다 용량은 500ml, 255칼로리다.

가장 먼저 마실 건 보성말차 라떼

내가 또 말차 종류를 무척 좋아하니까 이거부터 마셔봐야지

괜찮은데?

쌉싸름한 녹차 맛에 끝 맛은 달달하게 올라오는데 이 정도 가격에 이런 맛이라면 꽤 괜찮은걸?

녹차맛이 괜찮구만

조금 아쉬운 건 이 쌉싸름함이 조금 입에 걸린다고 해야 하나?

먹다 보면 쌉싸름한 이 맛이 혀에 조금 엉키는 느낌이 들어서 그게 좀 아쉬워

그래도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이라면 1+1 이벤트 기간 동안에 자주 사 마실 거 같다.

내 평가는 괜찮다.

 

아, 그리고 그다음엔 보성 홍차 밀크티를 조금 마셔봤는데 어라 이거 좋다.

내 입맛에는 보성 말차 보다 보성 홍차 밀크티가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말차 라떼의 쌉싸름함이 마시다 보면 혀에 걸리는 느낌이 들어서 끝 맛이 별로였는데 보성 홍차 밀크티의 경우엔 그렇게 엄청 단 것도 아니면서 홍차 특유의 향이 입에 느껴져서 무척 맛있더라

둘 다 괜찮은 제품이지만 내 입맛에 따른 평가를 하자면 보성홍차 밀크티의 승리다.

그래도 두 제품 다 나름 맛있으니까 1+1 무료증정 행사 기간에 구입하게 된다면 각각 다른 맛을 사서 마셔보는 게 좋을 거 같네요

다 마시고 나서 페트병을 플라스틱으로 구분해서 버리려다 보니까 보성 말차 라떼 겉면에 페트와 라벨을 분리해서 뜯는 곳이라고 표시한 곳이 있어서 뜯어보니까 겉면이 분리가 된다.

신기한데?

그래서 겉면 라벨과 페트병을 분리해서 버렸답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동네 마트에서 산 과자를 꺼냈다.

요거

해외 과자 코너라는 곳에 있길래 구입해 봤지요

원래 사려던 과자는 베트남 게리 크래커 치즈였는데 다 떨어져서 없길래 비슷해 보이는 요 녀석으로 구입했다.

용량은 120g, 585칼로리

버터맛 과자라고 하니까 이것도 게리 치즈 크래커와 비슷하겠지?

안을 보니까 과자 개수는 총 10개

겉면은 일반 크래커고 뒷면은 치즈, 버터를 발라 놓은 모습이다.

생긴 건 게리 치즈 크래커랑 거의 흡사한데?

맛은... 오!

맛도 거의 비슷한데?

살짝 달콤하면서 크래커 특유의 바삭바삭한 식감, 거기에 버터, 치즈로 인한 고소한 끝 맛까지~

좋구만

가격도 1천원이라서 큰 부담도 없고 이거 딱 술안주로 먹으면 좋겠다.

이 정도면 맛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