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미엄] 햄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 [탐스팜] 와사비맛 아몬드, [강강술래] 검은깨 양갱

7월에 먹은 샌드위치

 

이건 홈플러스에 갔을 때, 50% 할인해서 판매하길래 구입해 봤다.

정가는 2500원, 50% 할인해서 1250원

167g, 475칼로리

이름은 델리미엄 롯데 햄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그런데 롯데마트에 갔을 땐 본 적이 없는데 홈플러스에서 파네?

좀 신기하구만

이 녀석은 아침 식사로 간단하게 먹었다.

나는 종이 상자를 열면 바로 샌드위치가 나올 줄 알았는데 종이 상자를 여니까 비닐 포장이 돼서 나오더라

하긴 생각해 보면 종이상자에 그대로 넣어두면 위생적인 것도 있겠지만 내용물이 상자에 묻어서 난리긴 하겠다.

사길 잘했다~라고 생각한 게 내용물이 꽤 괜찮네

이름 그대로 으깬 계란이 듬뿍 발라져 있고 얇은 햄도 샌드위치 하나에 2개가 들어가 있으니 이 정도면 겉보기엔 합격

이제 먹어보면 확실히 알 수 있겠지?

맛있다

역시 으깬 계란과 햄이 들어 있는데 맛이 없을 수 없지

빵도 부드러운 흰 빵이라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같네

맛과 가격 둘 다 합격!

다만 한 가지 궁금한 건 왜 샐러드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내용물을 보니까 샌드위치 하나에 들어 있는 건 으깬 계란, 햄 2장 이게 끝인데?

설마 이거 외에 내가 모르는 다른 게 있는 건가...

 

그리고 이건 오늘 먹은 탐스팜 와사비맛 아몬드, 강강술래 검은깨 양갱

나는 잘 몰랐는데 탐스팜에서 아몬드를 가지고 이런저런 맛들을 추가해서 만드는 걸로 유명하다고 하네

강강술래 검은깨 양갱 45g, 탐스팜 와사비맛 아몬드 210g

 

봅시다!

탐스팜 와사비맛 아몬드를 뜯어서 안을 보니까 아몬드 겉면에 흰색 시즈닝 가루가 듬뿍 묻어 있다.

과연?

오!

오오!

이거 괜찮은데? 완전히 맥주 안주야

탐스팜 와사비맛 아몬드를 처음 먹어 봤는데 살짝 짭짤하면서 와사비의 알싸한 향이 살짝 올라오는데 괜찮은데?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 거 같구만

맥주 한 캔 마실 때 술안주로 함께 먹으면 딱이다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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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먹을 건 검은깨 양갱

일반 양갱은 먹어 봤었는데 검은깨 양갱이라?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

 

은색 포장지로 씌어져 있는데 뜯는 방법이 무척 쉽게 설명돼 있어서 좋다.

화살표 방향으로 당기면 바로 양갱이 나오게 돼있어서 편해

이것도 괜찮네

일반 양갱은 너무 달게 느껴져서 잘 먹지 않는데 검은깨 양갱은 그렇게 엄청 달지 않고 약간 고소하면서 살짝 끝 맛이 달다.

이 정도라면 어른의 간식이라고 봐야겠어

질감은 너무 말랑하지 않고 적당히 단단해서 씹는 맛도 있어서 좋더라

내 평가는 맛있다!

이건 단거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라서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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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니까 꽤 배부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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