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식탁 위를 보니까 종이봉투 하나가 있네?
동생한테 이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세갸또에서 사 온 까눌레라고 한다.
까... 까눌레? 그게 뭐지
물어보니까 과자 같은 거라고 하네
그러더니 먹으라고 한다.
땡큐~
그럼 봉투를 열어보자
오... 윤기가 흐른다.
그럼 이번엔 잘라보자 속은 어떨까?
반을 잘라서 보니까 겉은 까맣지만 속은 노란빛을 띠고 탄력이 있어 보인다.
먹어볼까?
맛은...
오
겉은 빠삭해서 고소한데 안은 약간 탄성이 느껴질 정도로 쫄깃하면서 맛있다.
맛있어!
이래서 사람들이 디저트로 이런 걸 사 먹는구나
순식간에 하나를 먹고 남은 하나를 한입 깨물어서 반대로 돌려봤다.
모양이 참 특이한 게 생겼는데 무척 맛있네.
약간 초콜릿 향이 나는 거 같아
.
.
.
아침 간식으로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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