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4에서 판다빵을 먹고 밖으로 나왔지만 배고픔은 가시지 않았다.
그래 뭔가를 더 먹어줘야해... 지금 생각나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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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김밥!
생각하기 무섭게 바로 코 앞에 미니스톱이 있네
바로 들어간다!
어...? 그런데 여기는 삼각김밥이 별로 없다.
아마 다 팔린거같은데;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게 이 녀석
이 정도면 괜찮지, 가격도 저렴하고 요거 정도면 딱 배가 차겠구만
전에 먹은 700원 삼각김밥은 요거↓
저녁식사, 미니스톱 (700원 와사비 참치마요)와 GS25 (양상추햄치즈 샌드위치)
점박이 고양이를 구경하고나니까 슬슬 배가 고파졌다. 저녁식사로 뭐를 먹을지를 생각하다 보니까 근처에 미니스톱이 있길래 거기로 들어갔다. 미니스톱에 들어가서 음식들을 봤는데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길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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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렌지에 25초를 돌리고 꺼냈다.
뜯어보자
음... 딱봐도 햄참치가 없어보인다.
뭐 그래도 이 가격이니까 별 수 없지.
한입 먹어보자!
음... 뭐 예상한대로네
참치는 조금있고 햄은 안보이는데... 볶은 양파가 있다.
볶은 양파를 넣으니까 확실히 살짝 식감과 단맛이 느껴져서 먹을만해지기는 한데...
이러면 참치햄이 아니라 볶은양파를 맨 앞에 세워서 볶은양파참치 삼각김밥이라고 불러야할거 같다.
결론은 별로;
단 가성비는 좋다.
하지만 왠만하면 300원 더 추가해서 다른 삼각김밥을 먹는게 나을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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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이걸로는
다른 삼각김밥으로 마무리를 지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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