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화요일 저녁식사 시간
오늘은 생각보다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아서 집밥을 먹기도 뭐하고... 잠깐 고민하다가 전에 근방에 빵집이 하나 있는 거 같기에 가봤다.
바로 앞에 아파트가 있는데도 여기에 베이커리가 있는 줄 몰랐었네
들어가 보니까 가게 안이 꽤 아담하다.
뭘 살지 고민하다가 고른 건 감자 올리브 치아바타, 호두 타르트 이렇게 2가지를 샀다.
감자 올리브 치아바타는 1200원 호두 타르트는 1500원
가격이 착하네
집에 오자마자 먹을 준비!
준비 끝!
그럼 먹어봅시다.
우선 호두 타르트부터
집에 있던 과도로 호두 타르트를 반을 뚝 잘라서 먹어봤는데 맛있다.
호두가 제법 실하게 들어가 있고 적당히 달달한 데다가 파이 부분도 고소하네
이젠 감자 올리브 치아바타 차례
내가 워낙 올리브를 좋아하다 보니까 사봤는데 맛은 어떨까?
쫄깃쫄깃 맛있네
안에 올리브가 짭짤한 맛을 내는데 빵은 약간 쫄깃한 식감이라서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다.
질리지 않고 꾸준히 먹을 수 있는 그런 맛인걸?
호두 타르트도 맛있었지만 오히려 난 감자 올리브 치아바타에 손을 들어주겠어
딱 내 취향의 빵이었다.
다음에 한번 또 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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