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 평일, 수원 버스터미널 안에 있는 NC백화점에 갔다.
수원 NC백화점은 버스터미널과 연결돼서 갈 일이 있으면 수원 버스터미널 가는 버스를 타면 되니까 편해
사실 먹으려고 간 건 아니고 여름이 오기 전인데도 날씨가 무척 더워서 반팔 티셔츠나 몇 벌 사려고 갔는데 사고 나니까 배가 고파져서 가봤다.
마침 피자도 먹고 싶었는데 잘됐지 뭐~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까지
평일 올데이 9900원
주말 / 공휴일 14900원
초등학생 7900원
미취학 아동 4900원
셀프서비스 - 각자 먹은 접시는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
퇴점 시 테이블 위 고무매트를 뒤집고 나간다.
피자몰 평일은 점심 식사(런치), 저녁 식사(디너)가 아니라 올데이 9900원이라서 가격이 괜찮네
그런데 주말 / 공휴일은 14900원이라서 가격차이가 좀 난다.
주말 / 공휴일에는 무슨 메뉴가 나오길래 가격차이가 이렇게 나는 걸까?
수원 버스터미널 NC백화점 피자몰은 6층에 있다.
NC백화점 안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6층에 가면 바로 피자몰이 바로 보인다.
그런데 피자몰에 들어가려고 보니까 여기는 선결제라고 한다.
입구에서 결제부터 하고 들어가는 방식
그리고 입장 후 찍은 사진들
생각 외로 무척 맛있게 잘 먹었다.
사실 피자몰에 들어가면서 맛있는 메뉴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안 했는데 생각보다 피자 대부분이 맛있더라
내가 제일 맛있게 먹은 건 크리미 치즈 갈릭스틱
고소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
그리고 피자 외에도 메인 메뉴로 파스타를 비롯해 순대 튀김, 감자 튀김 등 은근히 먹을 게 많고 사이드 메뉴도 초코 퐁듀, 팥빙수, 모카커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먹을 것들이 많아서 놀랬다.
큰 기대도 하지 않고 왔는데 의외로 먹을 게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피자몰의 경우 셀프서비스를 운영 중이라서 각자 먹은 접시를 가져가서 남은 음식은 따로 버리는 곳이 있어서 거기다 버리면 되고 접시도 따로 치우는 곳이 있어서 거기다 놓으면 되더라
약간 귀찮긴 한데 가격을 보면 당연히 감수해야겠지
식사를 마치고 나서 테이블 위에 있는 고무매트를 뒤집어 주면 끝!
식사가 끝났다는 걸 이렇게 직원들에게 알리는 거 같은데 괜찮네
내 돈 내고 맛있게 잘 먹었다.
이 정도면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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