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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탐방

저녁식사, 미니스톱 (700원 와사비 참치마요)와 GS25 (양상추햄치즈 샌드위치)

by 누우면편해 2020. 3. 29.

점박이 고양이를 구경하고나니까 슬슬 배가 고파졌다.
저녁식사로 뭐를 먹을지를 생각하다 보니까 근처에 미니스톱이 있길래 거기로 들어갔다.

미니스톱에 들어가서 음식들을 봤는데 딱히 땡기는 음식이 없길래 그냥 나갈까했는데 와사비? 참치마요?
요 녀석을 먹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계산을 했다.

그건 바로
700원 와사비참치마요 삼각김밥!

 

참치마요도 좋지만 와사비도 좋아하기에 이걸 골랐다.
포장지를 풀면

음... 안에는 별 거 없네.
아무튼 먹어봅시다.

한입 덥썩

맛은 평범하다.
아주 살짝 와사비 맛과 참치맛이 나고 속 내용물은 참치보다 오히려 양파를 많이 섞은듯.
씹는 맛에서 약간 달달한 양파양도 올라온다.
평가는 뭐 이정도면 괜찮네.

참치양은 적지만 적당히 볶아서 넣은 양파로 인해 씹는 맛도 있고 아주 살짝 풍기는 와사비향도 있으니까.
그리고 가격을 생각하면 뭐 이정도면 괜찮지.

이렇게 먹었는데 뭔가 아쉬워서 옆에 있던 GS25로 들어갔다.
이곳에서 내가 선택한 음식은 바로

양상추햄치즈 샌드위치 + 데미소다 레몬 2,400원
지금은 행사제품 이벤트라서 이 제품을 구입할 경우 데미소다 레몬 혹은 생수 한병을 무료증정 하는걸 보고 골랐다.
KT카드가 있어서 할인했더니 2,160원이 나왔다.

전자렌지에 20초를 돌린 뒤 꺼내보면

양상추와 햄, 치즈와 소스가 빵에 버무려져 있다.

다른 각도에서

맛은 괜찮다.
햄, 치즈에 양상추가 있어서 씹는 맛이 있고 뭔가 건강한 맛? 나쁜 의미가 아니라;

거기에 소스도 살짝 달콤한 맛이나서 괜찮다.
특히 지금 사면 데미소다 레몬도 주기에 목도 안매이고 좋다.
평가는 추천

이렇게 일요일 저녁식사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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