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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탐방

점심식사, 버거킹 앱 할인쿠폰으로 통다리치킨버거와 올엑스트라 추가

by 누우면편해 2020. 3. 31.

중고거래도 마치고 동수원 초등학교 그 근처 아파트 단지 구경을 다하고 집으로 가는데 배가 고파졌다.
시간을 보니까 점심먹을 시간이네

뭔가를 먹어야하는데... 뭘 먹어볼까?
잠시 고민하다가 폰을 보니까 버거킹 어플이 눈에 띈다.
손가락으로 터치해서 어플을 보니까 할인쿠폰을 주네?

이렇게 된 이상 버거킹으로 간다!

버거킹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없다.
텅 비어있네; 배달대행 하시는 분만 보인다.

코로나 19의 영향력이겠지.
뭘 먹을지 잠시 고민하다가 정했다.
통다리치킨버거 4900원 / 49% 할인해서 2500원
할인쿠폰을 쓰니까 역시 저렴해.

무인계산대로 가서 버거킹 어플에 있던 쿠폰을 바코드로 읽혔다.
그리고 계산을 하려고 보니까

버거킹에 가면 올엑스트라 잊지 마세요!

올엑스트라가 있다.
당연히 추가해야지, 올엑스트라를 선택하면 야채가 더 들어가는데 그럼 씹는맛도 더 느껴지고 맛도 풍부해지는데 그걸 거부할순 없어!
올엑스트라 300원 추가하고 나서 완료버튼을 터치했다.
영수증을 받고 잠시 기다림의 시간을 갖고...

나왔다.

버거킹 통다리치킨버거 + 올엑스트라 300원 추가

버거 크기는 큰편이다.
열어봅시다.

소스가 듬뿍
빵 윗부분을 분리시키니까 역시 야채가 가득하다.

좋다!
역시 올엑스트라 추가하길 잘했어.
먹어보자

역시나... 맛있다.
통다리살도 빠삭하게 잘 튀겨져서 한입 깨물었을때 육즙이 나오고 간도 짭잘한데 거기에 올엑스트라로 추가된 야채가 더해지니까 아삭아삭 거리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빵도 적당히 데워져서 고소해.

좋은 선택이었다...
버거킹 너는 최고야.

단지 아쉬운게 있다면 버거킹 어플에 나온 쿠폰들 사용불가 지점이 은근히 많다;
본인이 사는 곳에 버거킹이 있는데 그곳이 할인쿠폰 사용불가 매장이라면 쿠폰을 못쓴다는거.
그거 하나를 제외하면 문제는 없다.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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