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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탐방

20.03.26 목요일 아침 날씨 맑음, 수원집 매직호스로 옥상청소와 화분에 물주기

by 누우면편해 2020. 3. 26.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든 생각이 옥상에 있는 화분에 물도 주고 청소도 해야겠다고 들었다 생각이 들자마자 화장실 수도꼭지랑 연결된 호수에 물을 틀어서 옥상으로 가져왔다.

 

아침 날씨는 맑다.

어제는 오후부터 미세먼지때문에 답답하다는 느낌이 심했는데 오늘 날씨는 맑으니까 꽤 기분이 좋다.

 

옥상에 넘어왔으니 화분에 있는 꽃들에게 물을 줍시다.

이 화분들은 원래 할아버지, 할머니가 하나 둘씩 가져와서 옥상에 놓으면서 물도 주고 관리를 했었는데 지금은 할아버지도 안계시고 할머니도 편찮으시니까 어느 순간 내가 맡아서 하게 됐다.

예전에는 사실 화분에 있는 꽃이나 나무를 봐도 시큰둥했는데 지금은 참 신기한게... 겨울이 되면 생기를 잃고 앙상하게 말라도 또 이렇게 봄이 오면 녹색이파리가 살아난다.

이런 모습때문에 화분을 애지중지 하셨던걸까?

 

처음 옥상에 화분을 올려놓고 관리할때는 화분물통에다 물을 담아서 옥상까지 넘기느냐고 고생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도 없다.

매직호스라고 하는 아이템이 있기 때문에.

기능이 딱 스프링쿨러 기능인데, 그것보다 더 좋은게 호스 줄 부분이 물이 없을경우 자동으로 오그라들기 때문에 부피도 가볍고 집에 휴대해놓기도 좋다.

 

그리고 이렇게 물 분사기능을 변경해가면서 사용할 수가 있어서 참 좋다.

지금 쓴 기능은 샤워모드로 이렇게 분사기능을 바꿔서 사용하게 되면 개별적으로 화분에 물을 주기 쉽다.

 

옥상 화분에 물주고 바닥까지 물청소를 끝낸 모습

화분에 물을 주니까 꽃과 나무들이 생기가 넘친다.

마지막으로 나무에다 분사모드를 스프레이 형태로 바꿔서 뿌려주었다.

이렇게 하면 구석구석 물이 스며든다.

 

매직호스를 사용할떄 찍은 모습 줄이 물로 인해 탱탱해졌다.
매직호수를 사용한 뒤, 줄이 오그라들었다.

 

아, 그리고 매직호스가 하나 불편한건 매직호스를 다 사용하고 나서는 연결된 수도꼭지를 잠그고 물을 다시 배출해야한다.

그래야지만 물이 다 사용되면서 줄이 다시 오그라들기떄문에, 그거 하나는 좀 불편하지만 예전에 화분물통으로 하는거에 비한다면 사실 불편할것도 아니다.

거기에 매직호스 하나만 잘 사용하면 이렇게 옥상청소도 쉽게 할 수 있으니까.

이로써, 오늘 아침 옥상 청소와 화분에 물주기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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