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점심식사, 보랄 에어프라이기 4.8L(BR-AF4500JV)와 GS수퍼마켓 닭똥집튀김, 통통한 새우버거

배가 고파지는 점심시간이 왔다.

오늘의 점심은 바로 GS수퍼마켓의 닭똥집튀김과 통통한 새우버거

어제 저녁에 잠깐 마트에 가봤는데 40% 할인을 하길래 그만 혹하고 사버렸다.

GS수퍼마켓이라고 하길래 GS편의점과 좀 다른게 있나했더니 그냥 GS편의점에 여러가지를 구비한 수퍼마켓이라고 보면 될 거 같더라

목요일 점심식사, 보랄 에어프라이기 4.8L(BR-AF4500JV)와 GS수퍼마켓 닭똥집튀김, 통통한 새우버거 :: 내 멋대로 쓴다

예전에는 할인을 해도 튀김류를 사오지는 않았다.

왜? 일단 튀김은 사온다고 해도 거기서 먹지 않는 이상은 금새 눅눅해지고 또 집에서 튀김을 한다고 하면 그 뒷정리 대체 어떻게 할거냐고;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왜냐? 에어프라이기가 있으니까

사실 이 녀석은 선물로 받았는데 오늘 처음 사용해보는거라서 조금 긴장이 된다.

그리고 에어프라이기와 단짝이라는 이거

처음엔 에어프라이기만 쓰면 되는줄 알았는데 기름기가 묻어 나오는거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종이호일을 사서 사용한다고 하는 걸 듣고 구입해 놨다.

모든 준비는 갖춰줬으니 이제 시작해보자

목요일 점심식사, 보랄 에어프라이기 4.8L(BR-AF4500JV)와 GS수퍼마켓 닭똥집튀김, 통통한 새우버거 :: 내 멋대로 쓴다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니까 기분이 좋아진다.

자 여기까지 했다면 이제 에어프라이기를 작동시켜보자.

그런데 이 사진 뭔가 이상한게 보이죠?

뒤에 개사료가 아니라; 위에 온도와 시간을 표시하는 원형이 반사재질이길래 수정을 했습니다.

세상에 깜짝 놀랐네;

내 감을 믿고 온도는 160도 정도 시간은 약 4분으로 다이얼을 돌려서 설정하고 시작

띵 소리가 울리고 서랍을 열면

따근따근한 GS수퍼마켓 닭똥집튀김이 완성!

통통한 새우버거는 에어프라이기에서 닭똥집이 요리될 떄 전자렌지에 돌렸지요.

함께 먹어야 하니까

목요일 점심식사, 보랄 에어프라이기 4.8L(BR-AF4500JV)와 GS수퍼마켓 닭똥집튀김, 통통한 새우버거 :: 내 멋대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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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가 다 된 닭똥집튀김과 통통한 새우버거를 먹어봅시다.

맛은...?

닭똥집튀김은 어떨까 했는데 에어프라이기로 돌리니까 꽤 괜찮아졌다.

예전에는 튀김이 남을 경우에는 처치곤란이었는데 이 정도라면 그래도 쓸만한걸?

막 튀겨나온 음식들과는 당연히 비교가 불가능하지만 이번에 사온 닭똥집튀김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돌려봤는데 그러저럭 바삭하다.

그렇다면 통통한 새우버거는 어떨까?

음... 평범합니다.

새우향이 살짝 나고 씹는 맛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들에게 헤이, 츄라이~ 츄라이~ 할 맛은 못되고 할인할때 사서 먹으면 먹을만한 그런 맛이라는 거죠.

에어프라이기 첫사용기는 이렇게 무사하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말한대로 종이호일은 에어프라이기와 단짝이네요.

점심식사도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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