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469 아주대 3Q에서 터칭 앱 할인쿠폰으로 오레오 녹차라떼 한잔! 유베이스 수원센터에서 에어팟 2세대 수리 맡긴 걸 찾아서 집으로 가는 길에 아주대에 잠깐 들렸는데 그 이유가 뭐냐 하면 안드로이드 터칭 어플에서 아주대 3Q 생일 할인쿠폰 3천원이 있더라 그래 내가 먹을 걸 안먹는다고 그랬지 하지만 음료는 먹을 거라기 보단 물이랑 비슷하니까 어차피 여기까지 온 김에 오랜만에 버블티도 한잔 사서 가자 진짜 오랜만에 들리는구나 아주대 3Q 이왕 생일 할인쿠폰 3천원을 받았으니 비싼 걸 마셔봐야지 메뉴판을 보던 나의 선택은 바로 3Q 오레오 녹차라떼 라지 사이즈로 결정했다. 원래 가격은 5천원이지만 터칭 앱에서 준 생일 할인쿠폰 3천원을 적용해서 총 결제금액은 2천원 크 좋구만 오레오 녹차라떼를 주문하고 보니까 신메뉴가 나온 거 같더라 이럴 수가 하필이면 신메뉴가 나온 걸 못.. 2020. 4. 22. 김치전 먹고 유베이스 수원센터에서 에어팟 찾아오기 수요일 저녁 식사는 할머니께서 만드신 김치전이다. 지금 시간에 무슨 저녁 식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겠지만 오후 애매한 시간대에 먹었기 때문에 이걸 저녁 식사라고 치고 뭔가를 먹는 건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흠흠 그건 그렇고 그냥 간단히 밥과 반찬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어느 틈에 또 잽싸게 김치전을 만드셨네 김치전 칼로리를 생각해서 저녁밥은 포기해야지 대신 김치전만 먹겠단 말씀 김치전이 바삭하게 잘 익었다. 할머니야 늘 할머니 본인이 먹고 싶어서 만드신 거라고 하지만 막상 드시라고 하면 입맛 없다고 드시지 않는다. 그럼 결국 내가 못 참고 먹게 되고 그럼 자연스럽게 살이 찌게 되게 되는데... 나 스스로 자제를 좀 해야겠어 김치전을 뚝딱 해치우고 잠시 쉬고 있는데 동생이 어제저녁에 하고 간 .. 2020. 4. 22. GS25 김밥이 된 삼겹살 한쌈~! 삼겹살 김밥, 계란 넣은 안성탕면 수요일 점심 식사는 어제 GS수퍼마켓에서 40% 할인판매로 사 온 GS25 김밥이 된 삼겹살 한쌈~! 김밥이다. 그런데 진짜 이름 길다; 확실히 요새 트랜드가 이름을 일단 길게 짓는건가봐 삼겹살 김밥이라고 써 져 있는걸 보고 궁금해서 사봤는데 과연 맛은 어떨까? 그리고! 김밥이 있으면 당연히 라면도 있어야겠지 삼겹살 김밥은 전자렌지에 1분 돌리고 잽싸게 안성탕면을 끓였다. 계란을 넣은 안성탕면도 완성했고 삼겹살 김밥, 김치, 나물무침도 세팅 완료했으니 이제 맛있게 먹어주기만 하면 끝 먹어봅시다. 삼겹살 김밥... 과연 무슨 맛일까? . . . 맛있네 엄청난 맛은 아니긴 한데 김밥 안에 기름기가 좀 빠진 삼겹살과 고추, 당근등이 버무려져서 들어가 있어서 고기맛도 있고 씹는 맛도 난다. 이 정도면 괜찮구만 .. 2020. 4. 22. 수요일 아침, 초코 털깍기 수요일 아침, 일어나서 씻고 있는데 어디서 엥엥거리는 소리가 들리네? 내가 잘못들었나? 씻고 나오니까 아버지가 부르셔서 가봤더니 초코가 마루에서 털이 깍이고 있었다. 날씨도 따뜻한데 초코를 보니 털이 엉망이라며 털을 깍자고 말하시길래 옆에 붙어서 초코를 붙잡고 아버지는 초코 털을 애견용 바리깡을 사용해서 제대로 깍기 시작했다. 초코는 제발 놔달라고 엥엥 울었지만... 어쩌겠니 초코야 이렇게 된 이상 할 수 밖에 없구나 꽤 시간이 흘러서 아버지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초코 털을 다 깍고 바닥까지 싹 치우고 초코를 보니까 없네? 이 녀석 방으로 허둥지둥 도망간다. 나도 따라 들어가니까 이 녀석 방에서 헥헥거리다가 나를 보는데 눈빛이 심상치 않다. 근데 짜샤 내가 니 털깍은거 아닌데 왜 .. 2020. 4. 22. 맥도날드 앱, 콘파이 1+1 이벤트 쿠폰 1000원 허기진 화요일 오후, 맥도날드 앱을 켜보니까 콘파이 1+1 할인 쿠폰이 생겼다. 가격은 천원, 잘됐네 마침 배도 고픈데 콘파이 2개를 먹어줘야겠어 . . . 이렇게 된 이상 맥도날드로 간다! 원래는 맥도날드 어플에 있는 콘파이 1+1 행사 쿠폰만 쓰려고 하다가 아이스커피 M도 하나 추가로 주문했다. 맥에 오면 늘 아이스커피가 생각난다니까... 이상해 주문한게 나왔으니 먹어봐야겠지? 맛있다. 방금 나온 따근따근한 콘파이를 한입 먹고 안을 보니까 옥수수 알갱이들과 부드러운 맛의 크림이 듬뿍 들어 있네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지 콘파이를 먹으면서 아이스커피 M을 함께 먹고 마시니 부드럽고 고소한 콘파이와 구수한 아이스커피가 어우러져서 참 좋다. 맥도날드에서 콘파이 2개와 아이스커피 M을 먹고 마신 뒤 나와서.. 2020. 4. 21. 지역빵집 상생 프로젝트, 나블리 홍쌀빵 오후에 아는 동생을 잠깐 만나고 집으로 가는 길 배가 조금 고파졌다. 그러다 눈 앞에 보이는 이마트 24로 들어갔는데 어라? 롯데푸드 지역빵집 상생 프로젝트 신메뉴가 또 나온 건가 내 눈에 띈 이상 한번 먹어봐야겠네 가격은 1500원 KT 할인카드를 사용해서 1350원에 구입 지역빵집 이야기는 여기를 클릭 ▼ 20.03.24 화요일 쌀쌀함, (이마트24)"나블리 앙버터"와 (미니스톱)"스팸이랑 참치김치" 그리고 비둘 화요일 오후 배는 고픈데 밥을 차리기는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스크를 쓰고 밖으로 나와서 걸었다. 어제와는 달리 날씨가 쌀쌀하다 느껴졌다. 하긴 늘 좋을 수만은 없겠지. 그러다가 눈에 9gu9.tistory.com 저녁식사 편의점 방랑기-1, 이마트24 "빵판다 판다빵" 부천 빵집 사람이 .. 2020. 4. 21. 깔대기를 쓰고 봄꽃 향기에 취한 초코와 타로밀크티바 동사무소에서 일을 마치고 잠시 쉬고 있는데 초코가 나에게 다가왔다. 나를 잠시 쳐다보다가 생각에 잠겨있는 초코 어제 일을 생각하는건가? 살짝 미안한 느낌이 들어서 나갈까하고 물어보니까 바로 나가자고 뛰쳐 오른다. 짜식... 풀이 많이 죽어있어서 보기 안타까웠는데 밖에 나오니까 힘이 흘러 넘친다. 그야말로 미친듯이 점프를 하면서 계단을 뛰어오르는데 따라가느냐고 고생했네 꽃에 깔대기를 쓴 채로 머리를 들이밀더니만 한참 동안 꽃향기를 맡는다. 짜식 좋냐? 꽃냄새도 다 맡고 공원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와다다다~ 달려 가더니만 풀밭에 서서 울분과 분노를 표출한다. 이 녀석 하는 꼴을 보고 있으니까 너무 웃겨서 한참을 낄낄거렸다. 한참동안 울분과 분노를 토하던 초코는 힘든지 다시 내 곁으로 오네 다시 걷자 초코야 .. 2020. 4. 21. 재난기본소득 접수와 Cold Brew 콜드브루 롤케익 아침에 일어나서 할머니를 모시고 내가 사는 동사무소, 그러니까 매탄동 행정복지센터에 갔다. 동사무소라는 이름이 아직도 입에 감겨서 행정복지센터라는 명칭은 여전히 잘 안 쓰게 되더라 대체 왜 바꾼 걸까? "동사무소" 입에 착 감기고 좋은데? 왜 가냐 하면 어제부터 자신이 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 기본소득 접수를 한다고 문자로 연락이 오더라고 우편함에도 안내문이 와서 읽어보니까 우리 집은 4인 가족 이상인 데다 수원시민이기 때문에 어제부터 신청 가능했지만 경기도, 수원시 이렇게 2군데 재난 기본소득 접수를 한꺼번에 하기 위해서 화요일인 오늘, 내가 할머니를 모시고 간 거다. 수원시 재난 기본소득 신청은 마스크 5부제처럼 자신이 태어난 년도에 따라 신청 가능할 요일이 정해져 있는데 화요일이 할머니가 신청 가.. 2020. 4. 21. 두툼한 통닭다리살 튀김이 들어간 통살치킨 버거 초코 데리고 병원에 갔다 오니까 급격히 피로가 몰려오네 그런고로 저녁식사를 좀 일찍해야겠다. 마찮가지로 월요일 저녁 식사 메뉴는 이미 정해졌지 그게 뭐냐하면 롯데마트에서 14일에 구입한 통살치킨 버거로 월요일 저녁 식사 결정! 왜 이걸로 정했냐하면 유통기한이 지나버려서 빨리 먹어버릴려구요; 이거 살때 같이 산겁니다. https://9gu9.tistory.com/186 진한~두가지 치즈(화이트+옐로우)가 들어간 트리플치즈 버거 월요일 점심 식사는 롯데마트에서 사 온 트리플치즈 버거다. 정가는 2500원, 40% 할인해서 1500원에 구입했다. . . . 사실 14일에 사 온 걸로 기억하는데 깜박하고 안먹었지 뭐야; 뭐 그래도... 괜찮겠지요 전자렌.. 9gu9.tistory.com 사놓고 깜빡하는 바람에 .. 2020. 4. 20. 진드기에 물린건가? 초코 다시 동물병원에 가다. 어제 동생이랑 함께 초코 털을 깍았다. 사실 깍고 싶지는 않긴 한데 문제는 털을 깍지 않으면 털끼리 엉켜붙기도 하고 워낙 보기가 안좋아서 주기적으로 동생과 내가 털을 깍아주는데 얼레? 초코 가슴쪽에 뭔가 빨간게 올라와있다. 초코가 못만지게 난리를 쳤지만 동생과 힘을 합쳐서 그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 봤는데... 진드기? 이 녀석 진드기에 물린건가? 그럼 이 붉은 부분이 진드기라는거야? 초코는 예전에 콧잔등에 진드기가 들러붙은 적이 있어서 살짝 흉이 남아 있다. 그때 그 기억때문에 초코를 데리고 산책을 할때 늘 진드기가 있나 없나 검사를 하곤 했는데 배쪽에 붙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 동생이랑 나랑 진드기를 떼려고 했지만 잘 떨어지지도 않아서 포기하고 그냥 동물병원에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오늘, 월요일 .. 2020. 4. 2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