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469 맛있게 매운 짬뽕, 수원 인계동 호진 짬뽕 화요일 오전부터 아버지 일을 돕느냐고 정신이 없었다. 시간은 금방 흘러갔고 다행히 하던 일도 다 마무리 지었다. 아버지 일 돕던 것도 끝났겠다 이제 슬슬 집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뭐라도 먹고 가라고 하신다. 하긴 점심 식사할 시간이 지났으니까 뭐라도 먹어야 하긴 해 아버지가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고 하길래 좋다고 따라갔다. 어디로 가는걸까? 아버지를 따라서 도착한 곳은 수원 인계동 맛있게 매운 짬뽕, 호진 짬뽕 맛있게 매운 짬뽕이라... 과연 맛은 어떨까? 위치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170번길 17 들어가 봐야지 메뉴판을 보니까 뭘 먹을지 고민되네 잠깐 고민하니까 아버지가 이 집은 짬뽕이 무척 맛있다고 하시네 짬뽕만 먹기엔 뭔가 아쉬워서 C세트(탕수육+짬뽕 2) 2만원을 시켰다. 다른 메인 요리도.. 2020. 4. 28. 일리윤 ILLIYOON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크림, 저녁에 바르고 아침에 쓰는 사용 후기 어제 저녁 내 방에 들어가니까 이런 게 있다. 뭐냐고 물어보니까 동생이 선물이라고 쓰라고 하네 고마워~ . . . 이게 뭔지 일단 보자 :: 지금 보니까 이 제품은 자기 전에 다 씻고 얼굴과 목에 발라주면 되는 거 같다. 브랜드는 일리윤 ILLIYOON, 회사는 아모레퍼시픽 그러고 보니까 예전엔 태평양화학 아니었나? 지금은 아모레퍼시픽인가 보네 더 보자 :: 화장품 용기도 동그랗고 귀엽게 생겼네 이제 열어볼 차례겠지? 오픈 일리윤 ILLIYOON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크림 뚜껑을 열어보면 안에 비닐이 올려져 있다. 그 비닐을 열면 :: 손가락으로 비닐에 묻은 일리윤 ILLIYOON 프로바이오틱스 스킨 배리어 크림을 만져보니까 살짝 끈적거리는 느낌이 난다. 꾸덕꾸덕한 재질은 아니라서 쓰기 좋을 거 같.. 2020. 4. 28. 수원 매탄동 후참잘(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서 순살 매운양념 치킨 반, 간장 반 포장주문 후기 월요일 점심 식사가 그저 그렇게 끝나서 그런지 갑자기 치킨이 땡기네 그것도 순살 치킨이 땡긴다! 사실 사람에 따라 뼈 있는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순살 치킨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난 순살치킨 파다. 분명 뼈 있는 치킨도 나쁘지는 않은데 막상 치킨을 먹으려고 하면 순살에 손이 간단 말이지 그런고로 매탄동 후참잘(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에서 순살 치킨을 포장 주문해야겠다. 031) 215-9291 인계매탄점 포장 주문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거 생각해보면 요기요나 배민이 나오기 전에는 이런 식으로 많이들 포장해서 먹었던 거 같은데 지금은 다들 앱으로 주문을 해버리네 편해서 좋긴 한데 가격만 더 올랐으니 이거야말로 조삼모사 아닌가? 으으... 짜증 전화해서 순살 매운양념 치킨 반, 간장 반 포장을.. 2020. 4. 27. 오뚜기 생면사리와 문어 다리를 이용한 짬뽕으로 월요일 점심 식사 한끼! 월요일 점심 식사는 집에서 먹기로 정했다. 밖을 보니까 비가 내리고 있어서 나가기가 싫더라 그런고로 오늘 점심 식사는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하기! 문어 다리는 냉장고 구석에 있더라... 하여간 이런건 빨리 먹어야 한다니까! 그 다음은 오뚜기 생면사리 2개를 넣고 끓이기 끓는 동안 표고버섯도 손질하자 이제 짬뽕 분말을 이용해서 국물을 만들어야지 이런 과정을 거쳐서 완성된 게 바로 이거 이름은... "오뚜기 생면사리와 문어 다리가 들어간 짬뽕" 내가 지었지만 꽤 그럴싸한데? 드디어 요리가 완성됐다. 오뚜기 생면사리, 문어 다리, 계란을 넣고 짬뽕 분말을 넣어서 완성시켰다. 맛은 어떨까? 두근두근 먹어 봅시다. 맛은 . . . 크악! 맛 없어 한번 끓는 물에 데쳤는데도 오뚜기 생면사리에서 소다 맛이 나네 거기.. 2020. 4. 27. MAXIM 맥심 T.O.P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주말이 가고 월요일이 왔다. 그런데 달력을 보니까 이번 주는 부처님 오신 날과 근로자의 날이 함께 있어서 쉬는 날이 많네 어쩐지 동생이 좋아하더라 쉬는 날이 많은 건 좋은데 벌써 4월도 가는 건가? 아 진짜 시간이 이렇게 빠르면 어쩌라는 거냐 제발 조금만 천천히 가자 왠지 울적한 기분이 드는데? 이럴 땐 뭔가를 마셔줘야 해 어제 뉴코아 아울렛 수원 인계점에서 사 온 MAXIM 맥심 T.O.P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를 냉장고에서 꺼냈다. 이걸 마시면 기분이 조금 나아질지도 모르겠네? 가격은 1천원, 300ml 168칼로리 확실히 싸긴 싸네 하나 더 사놓을걸 그랬나? 마셔보자 괜찮은데? 살짝 달달하면서도 끝부분에 원두향이 올라오는데 이게 참 좋네 역시 하나 더 사놓을걸 그랬나 보다. 느긋하게 앉아서 MAXI.. 2020. 4. 27. 특허받은 짬뽕 맛집 공리 수원 인계점 쟁반짜장과 겁많은 초코 일요일 저녁 식사는 수원 인계점 특허받은 짬뽕 맛집 공리에서 주문했다. 할머니께서 짜장면이 드시고 싶다고 하시길래 선택했는데 과연 어떨까? 오랜만에 주문한 쟁반짜장 세트 쟁반짜장에 짬뽕국물 2개, 단무지, 양파, 짜샤이가 온다. 쟁반짜장 비닐을 벗겨서 비빈 다음에 보니까 해산물도 꽤 들어가 있네 과연 맛은 어떨까? 괜찮네 잘 비벼서 나, 동생, 할머니 이렇게 먹었는데 해산물도 듬뿍 들어가 있는 데다 맛도 있어 간도 적당한 데다 면도 쫄깃해서 무척이나 맛있다. 예전에는 중국음식을 먹어도 별 문제없었는데 요새는 밀가루 때문인지 중국음식을 먹고 난 뒤에 속이 더부룩해져서 속이 안 좋았던 적이 많았었는데 공리 쟁반짜장면은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하다. 할머니, 동생도 마찬가지로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 2020. 4. 27. 오리온 돌아온 Sun 태양의 맛! 썬칩 핫 스파이시 Hot Spicy 아주대 쥬시 차얌에서 사 온 달고나 커피도 다 마시고 꽃구경도 하다가 동네 마트를 갔는데 오늘은 쉬는 날이라고 써져 있네 제기랄, 머피의 법칙! 동생이 우유를 마시고 싶다고 해서 우유만큼은 사가야 하는데; 잠깐 고민하다가 혹시 수원 인계동 뉴코아 아울렛은 열지 않았을까 싶어서 거기까지 걸어갔다. 이렇게까지 갔는데 문이 닫혀있으면 진짜 짜증 날 거 같은데... 과연? 그런데 다행히도 뉴코아 아울렛은 영업 중이다. 들어가서 우유도 고르고 바로 가려고 하다가... 아무튼 이것저것 넣어서 계산을 끝내고 밖으로 나왔다. 집에 도착해서 우유는 냉장고에 넣고 집안 청소를 좀 하다가 잠시 낮잠을 잤다. 왜 뜬금없이 낮잠을 잤냐 하면 갑자기 피로가 몰려오는 바람에; 아무래도 점심을 먹고 꽤 돌아다녀서 그런지 피로가 갑자.. 2020. 4. 27. 아주대 쥬시 차얌에서 달고나 밀크티 한잔! 아주대 밀 플랜 비에서 오랜만에 맛있는 브리또를 먹고 기분이 좋아져서 걷고 있는데 목이 살짝 칼칼하다. 이럴 땐 음료 하나를 먹어주면 딱인데 뭔가를 하나 마셔볼까라는 생각으로 슬슬 걷고 있었는데 그때 내 눈에 보인 입간판 요새 그렇게 유행이라는 달고나 커피가 보이네 그래 이것도 운명이야 고로 한잔 마셔볼까? 그런데 여기 분명히 예전에 쥬시 자리로 기억하는데... 다시 보니까 쥬시에서 차얌이라는 브랜드도 같이 운영하는 거 같다. 그럼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서 보니까 여기도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고 있다. 원래는 안에 앉아서 마시고 가려고 했는데 아주대 쥬시 차얌은 앉아서 먹을 만한 자리는 아니다. 그냥 테이크 아웃해서 밖에서 마셔야겠네 확실히 가격은 저렴하네 가장 작은 M사이즈로 주문하고 타피오카 펄을 1회 .. 2020. 4. 26. MEAL PLAN B 밀 플랜 비 아주대점, 치킨 라이스 브리또 일요일도 벌써 오후가 됐다. 주말에는 집에서 밥 먹는 게 뭔가 아쉬워서 자꾸 밖으로 나가게 되네 오늘 점심 식사를 먹으러 간 곳은 아주대 MEAL PLAN B 밀 플랜 비 예전에 몇 번 갔었던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브리또가 먹고 싶어서 가봤다. 안에 들어가서 내가 고른 메뉴는 바로 치킨 라이스 브리또 브리또도 먹고 싶고 밥도 먹고 싶길래 이걸로 결정했다. 맛은 매운맛 가게 안은 생각보다 제법 널찍해서 앉아서 먹고 갈 공간이 충분이 있어 보인다. 진동벨을 받고 자리에 앉았는데 식탁 위에 뭐가 있네? 윽! 테이블에서 QR 코드를 찍고 네이버 앱으로 주문하면 적립금을 준다고 한다. 이런... 다음에 가면 꼭 한번 해봐야지 크다 오랜만에 주문한 치킨 라이스 브리또는 커서 내 마음에 쏙 드네 자 그럼 이제 본격적.. 2020. 4. 26. GS25 더큰 아보카도 명란마요 삼각김밥 먹고 초코와 야간 산책 토요일 저녁이 되자 갑자기 내 머릿속에 떠오른 건 바로 로또 인생 역전! 혹은 인생 여전! 오랜만에 로또나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갔는데 어라? 예전에 편의점에서 로또를 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더 이상 팔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 더 걸어서 로또 5천원을 사서 룰루랄라 집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하긴 이제 저녁 식사 시간이지 그래서 근처 GS25에 들어가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전에도 먹어봤던 더큰 아보카도 명란마요 삼각김밥으로 골랐다. 가격은 1500원, KT 할인카드를 사용해서 1350원에 구입 자 뜯어봅시다. 역시 GS25 삼각김밥은 믿고 먹을 수 있지.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먹기 시작했다. 맛있다. 양도 제법 많아서 이거 하나 먹고 나니까 어느 정도 배가 차더라.. 2020. 4. 25.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