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469 시장에서 사 온 수수호떡 안에 들어있는건?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오늘은 그닥 입맛이 없다. 뭔가를 먹어야하긴 하는데... 커피나 한잔 마시고 말까? 그런데 할머니가 나를 부르신다. 뭔가를 먹으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뭘까? 부엌으로 나가봤더니 할머니께서 시장가서 장을 봐 오시면서 수수호떡을 사가지고 오셨네 에이... 안먹으려고 했는데 할머니에게 함께 먹자고 했는데 정작 사오시고는 입맛이 없으시다고 하신다. 그럼 우선 내가 2장을 먹고 할머니를 한장 드려야겠네 수수호떡 하나를 집어서 살짝 들어보니까 안에 견과류와 꿀이 제법 들어있는게 보인다. 우선 하나 먹어볼까? 확실히 이런 주전부리들은 동네 시장에서 파는게 제일 맛있는거 같아 눈 깜짝할 사이에 수수호떡 2개나 해치워버렸다. 1개는 남겼으니까 이건 조금 있다 할머니 드려야지 점심식사는 생각치도 못하게 .. 2020. 4. 16. [알리익스프레스] Dolls 인형, Figma 피규어 장난감 BODY KUN 후기 https://9gu9.tistory.com/84 [알리익스프레스] 다시 주문한 Figma He She 후기 피그마를 알리익스프레스 10주년 할인판매를 할때 충동적으로 재주문했습니다. 이걸 전에 주문하고 벌어졌던 일은... https://9gu9.tistory.com/32 식사 후 맥심 믹스커피 한잔과 Figma He She 점심식사를 끝내고.. 9gu9.tistory.com :: 내가 전에 주문했던 Figma He She를 세워두고 보는데... 알리 10주년 할인행사때 추가로 혹~ 해서 Dolls 인형과 피규어 장난감을 주문했다. 음... 사실 살 이유가 없긴 한데 가격이 싸니까 결국 충동구매를 해버린거지 아아~ 충동구매를 하면 안좋은데... 울란지 스마트폰 핸드그립을 받고 얼마 안있어서 우체국 택배에.. 2020. 4. 16. [알리익스프레스] 울란지 스마트폰 핸드그립 Ulanzi Select Universal Bluetooth CapGrip 후기 집에 들어가는 길에 우체국택배에서 주문한 물건을 택배함에 보관했다는 문자가 왔다. 잠깐 내가 뭘 주문했었지? 약간 설레이는 마음으로 택배함에 들려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온 물건을 가지고 집으로 들어갔다. :: 비닐을 찢자 거기서 나온 건 Ulanzi Select Universal Bluetooth CapGrip 그러니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스마트폰 전용 핸드그립 제품이다. 내가 이걸 왜 주문했더라... 잠깐 생각해보니까 아, 생각났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떄 이렇게 쥐기 편한게 있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으로 알리익스프레스 10주년 할인행사떄 주문했었네; :: 지금은 11.65달러에 판매를 하는데 내가 주문했을때는 알리익스프레스 10주년 기념 할인행사 기간중이.. 2020. 4. 16. 아침에 끊어진 다이소 케이블 홀더와 맥도날드 아이스 커피 아침에 일어나자 몸이 찌뿌둥하더라 잠깐 걸으면 좀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집근처 공원에서 걷기 시작했다. 걸으면서 보니까 아침부터 강아지를 데리고 오신 분들이 은근히 많네 강아지를 보면서 느낀건데 강아지들도 얼굴이 참 다양한거 같아 겁많아 보이는 얼굴, 장난끼 많은 얼굴, 사나워 보이는 얼굴... 거기에 나이가 들면 변하는거까지 진짜 사람하고 좀 닮은거 같단 말이지 강아지들을 보면서 걷고 있는데 조그만 애기푸들이 쪼르르 달려와서 아는척을 한다. 초코랑 많이 다녀서 푸들냄새가 나는건가? 조그만 애기푸들이 아는척 하는걸 보니까 귀엽네 초코도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 애기푸들이었는데... 지금은 음... 강아지 주인이 애기푸들을 데려가고 난 다시 걷기시작 . . . 걸으니까 진짜 찌뿌둥한 몸이 좀 풀리는 기분이다.. 2020. 4. 16. 후식으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킬링샷 라떼와 샤인머스켓 포도 한송이 https://9gu9.tistory.com/160?category=804920 저녁식사는 가족과 갈비탕 한그릇씩 집에 들어가니까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나네 냄새를 따라 부엌으로 가보니까 동생이 갈비탕을 끓이고 있다. 아니 애가 왠일이지? 할머니랑 같이 저녁식사를 하려고 갈비탕을 끓이고 있었다고 한네 원래 저녁식사는.. 9gu9.tistory.com 동생이 차려준 갈비탕 한그릇을 맛있게 먹고 반찬정리와 설거지까지 다 끝낸 다음에 냉장고에서 샤인머스켓 포도 한송이를 꺼내서 씻었다. 샤인머스켓 포도는 씨앗이 없어서 먹기 편한데다 적당히 달달한 맛을 내서 참 좋더라구 그런데 과거에 비해서 확실히 가격이 오른거 같다. 끄응... 물가가 계속 오르기만 하는거 같아서 슬프네 접시 하나에 올려놓고 할머니, 동생과 함.. 2020. 4. 15. REEBOK 리복 포에버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2 러닝화 (EF6914) 5일간 신어보고 느낀 장점 2개와 단점 1개 리복 러닝화 구입 후기는 여기를 클릭 ▼ 리복 REEBOK 남성용 포에버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2 러닝화 (EF6914) 후기 주문한 물건이 또 도착했다. 토요일날 주문한 물건이 차례대로 오니까 기분이 좋아지네~ 내가 주문한 물건은 리복 남성용 포에버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2 러닝화 (EF6914) 빨리 와줘서 고맙다 진짜 9gu9.tistory.com 구입하자마자 신어보고 착화감이 마음에 들어서 초코를 데리고 산책할때 계속 신었다. 11일부터 15일까지 신었으니까 딱 5일 신었네 이 똥개가 산으로도 가고 공원으로도 가고 풀밭으로도 달려가고 자기 멋대로 가고 싶은대로 달려갈떄마다 이걸 신고 정신없이 따라다녔다. 5일간 신은 후기는 그야말로 대만족이다. 1. 쿠션이 푹신하지 않고 딱딱한데 생각보다 발이 편하고.. 2020. 4. 15. 저녁식사는 가족과 갈비탕 한그릇씩 집에 들어가니까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나네 냄새를 따라 부엌으로 가보니까 동생이 갈비탕을 끓이고 있다. 아니 애가 왠일이지? 할머니랑 같이 저녁식사를 하려고 갈비탕을 끓이고 있었다고 한네 원래 저녁식사는 안먹으려고 했는데... 짜식 어쩔수 없군 오늘 저녁식사는 가족끼리 갈비탕 한그릇씩 먹게 됐다. 숫가락과 젓가락을 세팅하고 반찬들을 꺼낸다. 자 그럼 다들 먹읍시다. 가족들이랑 함께 먹는 저녁식사라서 그런지 더욱 맛있네 갈비탕도 맛있고 반찬들도 참 맛있다. 할머니도 원래 저녁은 잘 안드시려고 하시는데 동생이 만든거라서 그런지 맛있다고 하시면서 잘 드셔서 나도 기분이 좋다. 초코는 식탁밑에 기어 들어와서 갈비가 먹고 싶어서 엥엥거리면서 울어대지만 동생은 냉정하게 거절한다. 전에 초코가 사람 밥 실컷 먹다가 .. 2020. 4. 15. 후식은 아주대 3Q에서 망고쥬스 당도 25%로 정했다. CU에서 삼각김밥 하나를 먹으니까 그래도 배가 좀 차긴 하는데 뭔가 좀 아쉽네 고심 끝에 결정을 했다. 그건 바로... 후식을 안먹어서 뭔가 아쉬운게 틀림없어! 고로 아주대 3Q로 간다. 예전엔 아주대에 참 많이 갔었는데 요새는 통 갈일이 없네 오랜만에 가본 아주대는 예전이랑 크게 변한게 없다. 다만 확실히 느껴지는게 코로나 19 때문에 개강을 안해서 그런지 활력이 좀 떨어졌다는거 그래도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던 2월에서 3월 보단 사람이 좀 늘었다. 근데 마스크 안 쓴 사람도 좀 있네 아주대 3Q에 도착해서 메뉴판을 봤다. 원래는 그냥 밀크티를 마시려고 하다가 망고쥬스로 정했다. 메뉴판을 보니까 타피오카 펄과 코코넛 젤리도 들어간다고 해서 맛이 궁금해지는 바람에 이걸로 결정해버렸네 당도는 25%로 .. 2020. 4. 15. CU 백종원의 요리비책 구운에그 카레마요 삼각김밥 수요일 점심시간이 벌써 왔다. 오늘은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아서 안먹고 밖에서 좀 걷자라는 생각으로 밖에 나와서 걸었는데... 동네를 조금 걸었더니 이게 왠걸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네; 그럼 진짜 간단하게 먹기 위해 근처 CU로 들어간다. 뭘 먹을지 구경하다가 눈에 보인 이걸로 결정 튀긴 메추리알 2알이 쏙!이란 문구를 보니까 왠지 먹어보고 싶어졌어. 그러고보니까 CU 즉석식품은 백종원이 광고모델을 많이 하는거 같던데 과연 어떨까? 전자렌지에 20초를 돌리고 오픈 껍질을 벗기고 삼각김밥 김을 살짝 벗겨봤는데 별거 없어 보이네 하지만 전에 GS25 더큰 시리즈를 먹을때도 그랬지만 막상 속에 뭔가가 꽉 차 있을 수도 있단 말이지 먹어봅시다. 한입 덥썩 먹어보면! 음... 튀긴 메추리알이 2알이 안에 있는건 맞.. 2020. 4. 15. 사랑에 빠진 초코의 상심 오늘은 공휴일 왜냐? 15일 선거날이니까 원래대로라면 아침에 아버지가 초코를 데리고 산책을 가시겠지만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쉬신다. 원래대로라면 초코도 산책을 포기하겠지만...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 이후에 내가 초코를 데리고 나가기 시작하면서 초코의 생각이 바뀌었다. 그게 무슨 말이냐하면 내 방에 쳐들어와서 나가자고 나를 적극적으로 꼬드기다가 안되면 짖어대는거... 아아아 그래서 오늘 아침 산책은 결국 내가 하게됐네 신나게 놀고 풀도 씹어보고 한참 그러고 있다가 공원으로 넘어갔는데 초코가 거기서 강아지 한마리를 보더니 온힘을 다해서 쫒아간다. 이거 왜 이래??? 거기서 만난건 흰색강아지 좀 작아보여서 물어보니까 암컷이라고 한다. 초코는 이 강아지가 좋은지 마냥 들이대고 난리가 났다. 처음에는 흰색강아.. 2020. 4. 15.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