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점심시간이 벌써 왔다.
오늘은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아서 안먹고 밖에서 좀 걷자라는 생각으로 밖에 나와서 걸었는데...
동네를 조금 걸었더니 이게 왠걸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네;
그럼 진짜 간단하게 먹기 위해 근처 CU로 들어간다.
뭘 먹을지 구경하다가 눈에 보인 이걸로 결정
튀긴 메추리알 2알이 쏙!이란 문구를 보니까 왠지 먹어보고 싶어졌어.
그러고보니까 CU 즉석식품은 백종원이 광고모델을 많이 하는거 같던데 과연 어떨까?
전자렌지에 20초를 돌리고 오픈
껍질을 벗기고 삼각김밥 김을 살짝 벗겨봤는데 별거 없어 보이네
하지만 전에 GS25 더큰 시리즈를 먹을때도 그랬지만 막상 속에 뭔가가 꽉 차 있을 수도 있단 말이지
먹어봅시다.
한입 덥썩 먹어보면!
음...
튀긴 메추리알이 2알이 안에 있는건 맞는데
맛이 별론데;
그러니까 밥에선 카레향이 나고 속에는 메추리알이 있다.
이게 끝
이 가격대에 당연히 대단한걸 바라면 안되지만 진짜 이게 끝
그리고 먹어보면 약간 맛이 겉도는 느낌이 난다.
차라리 돈을 더 주고 전에 내가 CU에서 먹었던 매콤순살치킨 빅밥바를 먹는게 훨씬 나은 선택일거 같네
내 평가는 별로
차라리 돈 더 주고 다른 걸 드시길
그래도 이거 하나 먹으니까 배가 좀 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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