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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동수원 홈플러스에 가서 5990원에 산 엄마사랑 오븐에 구운 오트밀 아몬트 크랜베리를 다 먹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저렴해서 사 봤는데 의외로 맛있었어
그런데 어제 동수원 홈플러스에 가 봤는데 엄마사랑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을 넣어 오븐에 구운 오트밀이 여전히 1+1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아몬드 크랜베리가 아니라 귀리식사만 2개 주문했습니다.
총금액은 1만원
그런데 엄마사랑의 오트밀은 칼로리가 안 나와있네
이래도 되는 건가?
헷갈리긴 하지만 일단 유통기한은 2021년 2월 1일까지
안을 보니까 아몬드 크랜베리와 귀리식사의 차이점은 없는 거 같네요
그래도 찾아보자면 무게, 양이 다르죠
엄마사랑 오트밀 아몬드 크랜베리는 800g, 귀리식사는 1kg
아! 그리고 크랜베리와 아몬드가 있고 없고의 차이만 있는 거 같은데?
우유를 부어서 먹어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겠지
2분 정도 시간이 지나고 먹어 봅시다.
왜 2분 정도 후에 먹냐 하면 오트밀이랑 우유랑 잘 섞이라는 의미에서 그러는 거예요
사실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이니까 따라 할 필요 없습니다;
먹어보니까 맛은 똑같습니다.
아몬드 크랜베리랑 귀리식사랑 진짜 맛 차이 거의 없어요
차이가 있다면 아몬드, 크랜베리가 있고 없고의 차이
오트밀 맛은 살짝 달달하면서도 끝 맛은 고소해요
식사대용으로 먹기에 괜찮습니다.
아몬드, 크랜베리가 들어간 오트밀이 좋으신 분은 아몬드 크랜베리 맛으로 구입하면 되고 그게 싫거나 양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분은 귀리식사로 주문하면 될 거 같네요
맛은 이 정도면 괜찮다.
이벤트로 동수원 홈플러스에서 1+1 행사를 하고 있으니까 필요한 사람은 사 먹으면 될 거 같고 저는 종종 사 먹을 거 같아요
양도 많고 맛도 괜찮고
그런데 1+1 이벤트는 언제까지 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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