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1월도 벌써 중순이 다 되어 간다.
다른 건 그대론데 시간만 빠르게 흘러가니 뭔가 아쉽네
새해가 와서 맛있는 거나 먹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까 케이크를 샀다.
하긴 케익도 맛있으니까
다른 케익 이야기 클릭 ▼
뚜레쥬르 달콤밀크 초코케익과 더벤티 커피로 12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하루
영하의 날씨에 따뜻한 소고기 샤브샤브와 월남쌈 라이스페이퍼, 칼국수, 볶음밥까지 먹고 다들 배가 잔뜩 부른 상태로 친구네 가게에 들어갔다. 용인 소고기 샤브샤브 이야기는 여기를 클릭 ▼
9gu9.tistory.com
[미리 추석 모임 3] 뚜레쥬르(Tous Les Jours) 클래식 치즈케익 3호 /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먹고 나니까 이제 제법 어둑어둑한 저녁이 됐다. 점심, 저녁을 먹고 즐거운 시간도 이제 끝이 나는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뭔가 아쉬운데 갑자기 눈앞에 케익이? 전 이야기
9gu9.tistory.com
재난기본소득 접수와 Cold Brew 콜드브루 롤케익
아침에 일어나서 할머니를 모시고 내가 사는 동사무소, 그러니까 매탄동 행정복지센터에 갔다. 동사무소라는 이름이 아직도 입에 감겨서 행정복지센터라는 명칭은 여전히 잘 안 쓰게 되더라 대
9gu9.tistory.com
이번에 주문한 케익은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에서 나온 제주 녹차 크레이프 케이크(원형)
보면
스티롬폼 박스에 담겨서 왔는데 안에 얼음 보냉팩이 들어있다.
그리고 안에 있는 건 주문한 오설록 케익
배송받은 케이크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종이도 들어 있더라
케익을 나눠서 먹는 사람에게는 무척 유용하겠지만 나와 우리 가족에게는 필요 없다!
왜냐?
한 번에 다 먹을 거니까
ㅋㅋㅋ
그리고 주문한 케이크와 함께 들어 있는 건
오설록 제주섬 녹차 아몬드볼
깊은 풍미의 녹차 초콜릿이 고소한 아몬드를 감싼 프리미엄 디저트라고 하네
용량 12g, 70칼로리
오늘의 주인공을 보자
TEA FROM JEJU
제주 녹차 크레이프 케이크(원형)
무게 650g, 2050칼로리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정성을 담은 차로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라고 써져 있다.
과연 어떨까?
오픈!
종이상자를 열면 플라스틱 뚜껑과 그 안에 흰색 종이로 단단히 마감이 된 오설록 녹차 크레이프 케익이 나온다.
다 치우고 보니까 멋진데?
생긴 모양이 꼭 녹차밭을 보는 거 같아
크레이프 케이크란 이름답게 옆면을 보면 촘촘하게 잘 쌓여 있네
모양은 무척 만족
이제 맛을 봐야겠지?
나이프를 사용해서 오설록 녹차 크레이프 케이크를 잘라서 각자 접시에 나눠 가졌다.
그리고
잘라진 녹차 크레이프의 옆면을 보니까 꾸덕꾸덕해 보이더라
나이프를 사용해서 자를 때도 느낀 건데 뭔가 쫀쫀한 느낌이 들었어
그리고 포크를 사용해서 잘라서 먹어 봤는데
맛있다!
역시 쫀쫀한 느낌대로 크레이프 케이크 안에 녹차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먹을 때마다 쌉쌀하면서 살짝 달콤한 녹차의 맛에 크레이프 특유의 층층이 쌓인 케익 맛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달고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어른들이 좋아할 맛이 느껴졌어!
나를 비롯해서 동생, 아버지, 할머니도 무척 맛있다고 하더라
인정
그리고 크레이프 케익 위에 녹차 가루도 꽤 많이 뿌려져 있는데 품질이 좋아서 그런지 먹을 때 녹차향이 느껴져서 참 좋더라고
잘 주문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무척 맛있게 잘 먹었다.
새해를 맞아서 이렇게 가족들과 케이크를 먹으니까 참 좋네
20년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일이 꼬이고 난리였지만 21년에는 좋은 일이 생겼으면 참 좋겠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먹은 건 제주섬 녹차 아몬드볼
먹어봐야지
역시 맛있구만
겉은 녹차 초콜릿 안은 아몬드
쌉쌀하면서 달콤한 녹차 초콜릿과 고소한 아몬드가 만났으니 맛이 없으래야 없을 수 없지
맛있게 잘 먹었다.
칼로리가 높아서 좀 찔리긴 해도 맛있게 먹었으니까 됐지 뭐
맛있는게 최고야
파트너스 추천인 코드
AF1365256
'식사와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원 인계동 한식뷔페] 밥정식 7천원 식사후기 (0) | 2021.01.26 |
|---|---|
| [CU 신제품] 떠먹는 매콤삼겹 밥버거와 HEYROO 헤이루 커피우유 후기 (0) | 2021.01.22 |
| 펩시 제로 라임향 vs 코카콜라 제로 맛비교 그리고 이마트24 민생 두유커피 후기 (0) | 2021.01.19 |
| 라베스트 민트초코바 - 베스킨라빈스 민트초코와 맛비교! (0) | 2021.01.15 |
| 수원 밸류호텔 런치 한식뷔페 - 12월 경자년, 만족스러운 한끼 식사 (0) | 2020.12.31 |
| 헤즐넛 카페 - 초콜릿과 땅콩이 섞인 헤이즐넛 커피 아이스크림 (0) | 2020.12.27 |
| 매콤짭짤한 팡팡 프레첼 그리고 산책중 만난 자동차 위 깜짝 놀란 표정의 턱시도 고양이 (0) | 2020.12.25 |
| 떡또아 흑임자 & 티라미수 - 한밤중 KBS 연예대상을 보다가 먹은 빙그레 떡 아이스크림 (0) | 2020.1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