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469 점심식사, 파전과 GS25 "더큰 치즈닭갈비볶음밥 삼각김밥" 그리고... 초코와 산책을 끝내고 집에 와서 초코는 물과 개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걸 보니까 나도 배가 고파지네 뭐 좀 먹어야지 냉장고를 열어보니까 내가 GS25 수퍼마켓에서 사뒀던 더큰 치즈닭갈비볶음밥 삼각김밥이 보인다. 당장 꺼내! 원래가격은 1400원, GS수퍼마켓에서 40% 할인해서 840원에 구매했었다. 내가 먹은 GS25 더큰 삼각김밥 다른 맛은 순서대로↓ https://9gu9.tistory.com/52 월요일 점심식사, 미니스톱 "혼밥의 즐거움 햄말이 참치마요"와 GS25 "더큰 아보카도 명란마요" 공적 마스크도 무사히 구매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이럴때 뭔가를 넣어서 내 위장을 진정시켜줘야지. 뭐를 먹을까... 잠시 생각을 하고 있는데 미니스톱이 눈에 보인다. 눈에 띈 이상 들.. 2020. 4. 5. 오후, 초코한테 물리고 어색한 산책 약먹이다가 초코한테 물리니까 화가 나더라 장갑을 끼고 물려서 아프지도 않긴한데 이 짜식 그동안 해준게 어딘데! 이렇게 짜증을 내고 있었는데 내 방문이 스르륵 열린다. 뭐지? 하고 보니까 초코 슬그머니 오더니만 꼬리를 살랑살랑친다. 짜샤 아까 나 깨물은거 까먹었냐? 모른척하니까 아예 가지도 않더니만 내 방문턱에 털푸덕 업드린다. 그래 내가 또 졌다 으이구... 데리고 나가는데 오늘은 날뛰지도 않고 의외로 얌전하다. 미안해서 그런걸까? 느긋하게 걷고 있다가 강아지 2마리를 만났다. 만나니까 또 꼼짝을 못하네; 초코야 넌 진짜 집에서만 강하구나... 기분이 좋은지 양쪽귀가 둘 다 접혔다. 나는 푸들이 기분좋으면 양쪽귀를 접는줄 알았는데 초코 요 녀석만 이러는거같다. 하여간 성격도 특이해 어? 이 나무 내가 전.. 2020. 4. 5. 초코에게 동물병원에서 준 물약을 먹이다 물렸다! 이디야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고 거실에 나가니까 초코도 나와있다. 잠에서 다 깬거 같아서 물약을 먹이려고 주사기에 15ml을 담아놨는데 이 녀석 눈치챘다! 갑자기 으르렁거리고 눈을 부라리기 시작하네 이 녀석 승질부리는게 심상치않네... 잠깐 고민하다가 내 방에 있던 장갑이 생각나서 장갑을 끼고 나왔다. 그리고 이 녀석을 김치냉장고위에 올려놓고 주사기에 든 약을 입 옆에다 넣으려는데 순식간에 목을 돌려서 내 왼손부분을 2차례 물었다! 이 망할 짜식! 동생이 마침 나와서 동생이 초코를 들고 내가 다시 약먹이는걸 시도해서 입끝쪽에 주사기를 넣어서 잽싸게 투입 이 웃기는놈 그렇게 으르렁거린다가 잡혀서 입안으로 약이 들어가니까 또 잘먹는다;동생의 도움으로 클리어! 그리고 장갑을 보니까얼마나 세게 물었는지 장갑 왼.. 2020. 4. 5. 일요일 맑은아침, 일어나서 이디야 마일드 아메리카노 한잔 어제 초코와 저녁산책을 나갔다 들어와서 피곤이 쌓였는지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났다. 초코는 뭘 하고 있는지 슬쩍 보니까 방에서 배를 보이고 드러누워서 꿈나라에 간 상태네 초코야 부럽다. 넌 아무 걱정이 없구나 놀고 먹고 자는... 그야말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구나 그건 그렇고 이 녀석 있다 수원종합 동물병원에서 타온 물약을 먹여야하는데... 거기선 꼬리를 말고 덜덜떨더니 집에 와서 약을 먹이려고 하면 눈을 부라리고 이빨을 보이면서 으르렁거리니까 어떻게 먹여야하나? 약먹이는 것도 골치아프네 하긴 쓴걸 강제로 먹이려고 드니까 초코입장에서는 열받겠지 심지어 포기하지도 않고 계속 시도하니까 아무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잡생각을 좀 하다가 커피나 한잔 마시려고 찬장을 뒤적이다가 발견! :: .. 2020. 4. 5. 04.04 토요일, 초코와 저녁산책 그리고 우릴 지켜본 점박이 고양이 토요일도 끝이 났다. 저녁식사도 편의점 음식으로 먹고 와서 집에서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려고 하는데... 초코는 옆에서 난리가 났다. 초코야 너도 오늘이 놀토인거 알아서 그러니? 처음에는 모른척 쉬고 있었는데 옆에서 살랑살랑 꼬리를 치면서 애교를 부리다가 안되니까 이제 코앞까지 와서 짖기 시작한다. 그래 내가 졌다... 나가자 초코를 데리고 집 근처 공원으로 갔는데 벌써부터 야단이다. 풀밭에 코를 파묻고 정신없이 냄새를 맡다가 갑자기 뛰어다닌다. 이리뛰고 저리뛰고~ 같이 나간 내가 초코를 진정시키느냐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 목줄이 아니라 하네스를 사용해서 그런지 나를 끌고가려고 하는데 이게 진짜!!! 나랑 한참 힘씨름을 했다. 나는 쉬고 싶은데 니가 나가자고 꼬드껴서 나간거니까 내 말 좀 들어라! . . ... 2020. 4. 5. 저녁식사 2, GS25 "W스타일 아몬드 크라상" 랍스타 삼각김밥의 만족감으로 추가로 먹기로 결정 그런데 여기 즉석식품이 별로 없네? 다른 데로 가야겠군. 나와서 조금 걸었는데... 엥 근방에도 GS25가 또 있네? 그렇다면 바로 들어간다. 지역빵집 이야기는 여기를 클릭 ▼ 20.03.24 화요일 쌀쌀함, (이마트24)"나블리 앙버터"와 (미니스톱)"스팸이랑 참치김치" 그리고 비둘 화요일 오후 배는 고픈데 밥을 차리기는 귀찮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스크를 쓰고 밖으로 나와서 걸었다. 어제와는 달리 날씨가 쌀쌀하다 느껴졌다. 하긴 늘 좋을 수만은 없겠지. 그러다가 눈에 9gu9.tistory.com 저녁식사 편의점 방랑기-1, 이마트24 "빵판다 판다빵" 부천 빵집 사람이 가장 배고파지는 저녁 7시! 배는 고픈데 오늘은 집밥을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밖에 .. 2020. 4. 4. 저녁식사 1, GS25 "진짜 랍스터를 그대로 갈아 넣은 랍스터 삼각김밥" 놀토도 벌써 저녁 7시가 다 됐다. 집에만 있기 뭔가 아쉬워서 밖에 나가서 카페 구경을 하다가 시간이 이렇게 흐르는 것도 몰랐네; 배는 고파졌고 근처 음식점도 보이지 않아서 결국 환하게 빛나던 GS25 간판을 보고 들어갔다. 거부할 수 없는 유혹! GS25에 가면 자연스럽게 삼각김밥 코너로 가게 된다. 어째서일까? 삼각김밥이 늘 평타를 치기에 자연스럽게 가는 거일지도 모르겠네 오늘 고른 삼각김밥은 바로 이거다! :: 진짜 랍스터를 갈아 넣었다는 저 문구를 보자마자 고민하지 않고 바로 계산완료 가격은 1400원 KT 할인카드 사용 시 1260원 뜯어보자 응? 어 저기 저 붉은 부분이 랍스터? 뭔가 좀 약한데? 고작 이 정도인가? GS25 약해... 약하다고 하지만 구입했으니까 먹어보자 한입! :: 오..... 2020. 4. 4. [알리익스프레스] 재주문한 "Jelly Comb 무선 버티컬 마우스" 후기 알리익스프레스 10주년 할인행사를 맞이해서 이 녀석도 재주문했다. 이 녀석과 관련된 일들은 ↓ 순서대로 https://9gu9.tistory.com/5 [알리익스프레스] Jelly Comb 무선 버티컬 마우스 후기 처음 포스팅한 제품과 함께 주문한 Jelly Comb Ergonomic Mouse Right Hand 2.4GHz Wireless Vertical Mouse for PC Laptop Optical Mice 800/1200/1600 DPI 6 Buttons이 도착했다. 알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이.. 9gu9.tistory.com https://9gu9.tistory.com/8 [알리익스프레스] Jelly Comb 무선 버티컬 마우스 Dispute 신청과 환불 후기 https://9gu9.ti.. 2020. 4. 4. [알리익스프레스] 다시 주문한 Figma He She 후기 피그마를 알리익스프레스 10주년 할인판매를 할때 충동적으로 재주문했습니다. 이걸 전에 주문하고 벌어졌던 일은... https://9gu9.tistory.com/32 식사 후 맥심 믹스커피 한잔과 Figma He She 점심식사를 끝내고 나서 느긋하게 맥심 믹스커피 한잔을 탔다. 예전에는 원두커피나 이렇게 봉지에 든 커피믹스의 경우 커피포트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귀찮아서... 그냥 정수기 뜨거운 물을 받아서 마신다. 커피포.. 9gu9.tistory.com https://9gu9.tistory.com/35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보낸 등기우편을 "우체국택배"가 분실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물건이 배송이 너무 늦어지는거 같았는데 엇그제 물건을 혹시 받지 않았냐는 우체국측 전화를 받.. 2020. 4. 4. 반품하고 환불받을 돈과 "11번가 캐시" 유감 https://9gu9.tistory.com/60 아디다스 솔라 드라이브 블루 + 블랙(AC8133) 구매 후기여야 하는데 얼마나 부지런히 돌아다녔으면 내가 신고 다니던 운동화가 다 헤어져버렸다. 좀 정확히는 밑바닥은 그래도 괜찮은거 같은데 위에 피갑이 다 찢어져버려서 영 보기 흉한 몰꼴이다. 결국 운동화를 하나 구해야할 거.. 9gu9.tistory.com 요 녀석이랑 관련된 이야기 ↑ 결국 11번과와 전화통화가 되서 반품주문을 시키고 3일정도 있다가 반품이 됐다는 알림이 왔다. 반품이 됐으면 다행이군~ 이러고 내 할일을 하고 있는데 보니까 엉? 캐시로 환불? 뭐지? 결국 11번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반품내역으로 들어가보니까... 뭔 소리야? 그냥 다시 환불시켜주면 될걸 왜 캐시로 환불을 해? :: 약.. 2020. 4. 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