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보기469 프링글스 오리지널의 맛은? 식탁위를 보니 프링글스가 있네? 프링글스가 보인다면 먹어야겠죠? 뚜껑을 열면프링글스의 맛은 어떨까? 안먹어본지 꽤 되서... 오픈맛은? 아 기억났다. 감자칩맛과는 다르게 감자 그 자체가 아니라 좀 섞인 맛 식감은 일반 감자칩에 비해 별로지만 짭짤한 맛이 강해서 먹다보면 금방 한통을 싹 비우게 되는 그 맛! . . .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제가 프링글스 오리지날 한통을 다 먹었다는 말입니다. 먹고나니까 목이 칼칼하네 물이라도 한잔 마셔야겠다. 2020. 4. 13.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 4월 9일~30일 https://www.gg.go.kr/ 경기도청 오늘 하루 보지 않기 닫기 www.gg.go.kr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 4월 9일~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 이용자 오프라인 신청 : 4월 20일~7월 31일 선불카드 이용자 지금 신청가능한 사람은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 이용자네요. 저는 수원시도 지원이 가능하길래 서둘러서 지원했는데 체크카드는 안된다고 해서 나가리; 경기지역화폐카드가 있거나 신용카드가 있으신분은 서둘러 지원하세요. 2020. 4. 13. 월요일 점심은 집밥 (부추전, 보리굴비, 꼬다리 무침) 초코를 데리고 산책을 갔다와서 바둥거리는걸 씻겨주고 말려주고 한 다음 잠시 쉬고 있었는데 할머니가 또 뭔가를 하고 계신다. 잠시 후 점심식사를 하라고 부르셔서 나가보니까 어느틈에 음식을 다 해놓으셨네 부추전, 보리굴비, 그리고 어... 저건 뭐지? 물어보니까 이건 아직 안됬다고 잠시만 기다려달리고 하신다. 그러시더니 금새 완성 이름은 꼬다리 무침이라고 하시네 꼬다리가 뭔지 찾아보니까 명태를 바싹 말린걸 꼬다리라고 하는거 같다. 그럼 먹어볼까? 처음엔 부추전 빠삭빠삭 잘 구워져서 맛있네 그럼 보리굴비도 먹어볼까? 처음엔 보리굴비만 먹다가 현미밥을 퍼서 함께 먹었다. 짭짤한 보리굴비를 먹다보니까 밥을 안먹을수가 없네 꼬다리 무침도 함께 맛봤는데 이건 좀 특이하네 물에 잘 불려놔서 그런지 딱딱하진 않고 약간 .. 2020. 4. 13. 산책을 가고 싶은 초코의 애교와 눈물 그리고 분노 아침에 매탄동 꽃구경을 잘 하고 와서 쉬고 있는데 초코가 내 눈앞에 나타나더니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댄다. 그 의미는? 피곤하기도 하고... 슬며시 모른척 하고 있었는데 이 녀석 애교를 살살 부리기 시작한다. 그래도 나가기 싫어 진짜 피곤하거든... . . . 잠시 지루한 대치가 있었다. 그런데! 이 짜식, 이빨을 보이면서 으릉거리기 시작한다. 짜샤 내가 니가 산책가자고 하면 무조건 가야하는 존재니? 이번엔 진짜 안간다. 내가 한 말을 알아들은건가? 이빨을 보이면서 나가자고 으르릉대다가 갑자기 급 공손해졌다? 짜식... 진작 그럴것이지 하네스를 채우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이 녀석 왠지 골몰히 생각을 하고 있다. 자기가 진거라고 생각하는걸까? 후훗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진지한 표정이었지만 역시 공원에 나오.. 2020. 4. 13. 월요일 아침 따뜻, 매탄동 꽃구경과 맥도날드 아이스커피 한잔 오늘은 생각보다 일찍 일어났다. 요새 일찍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월요일 아침이라서 그런가 눈이 저절로 떠지네 밖을 보니까 월요일 날씨는 따뜻해보인다. 그야말로 나가서 놀기 딱 좋은 날씨라는거지 그렇다면 이왕 일찍 일어난김에 좀 걸어서 배도 꺼트리고 동네 꽃구경이나 하자라는 생각으로 밖으로 나갔다. 밖에 나가니까 역시나! 꽃들이 알록달록하게 피어있다. 봄날씨라서 날씨도 이렇게 포근포근하면서 따뜻한데 코로나 19 때문에 마음을 졸이고 마스크를 써야하다니... 진짜 속상하네 마스크 때문에 꽃과 나무 구경을 할 수 있어도 꽃향기는 맡을 수가 없으니 원 봄맞이의 기쁨 하나가 이렇게 사라지네 지나가다가 본 나무는 초록초록하고 멋지게 생겨서 잠시 서서 쳐다봤다. 나무는 보고 있을때 늘 느끼지만 멋진거같아. 이 동네는 .. 2020. 4. 13. 인계동 동수원 뉴코아 애슐리W에서 마스크 쓰고 디너타임 식사 일요일 저녁,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오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친구가 다른 일이 생기는 바람에 저녁으로 약속 시간을 미뤘다. 결국 저녁에 만났는데, 원래대로라면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나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나 하려고 했는데 만나고 나니까 둘 다 배가 고프기도 하고 마침 시간대가 저녁식사 시간이라서 밥이나 한 끼 먹는 걸로 변경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결정 난 곳은 바로 인계동 동수원 뉴코아 애슐리 W에서 디너타임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예전에는 여기가 애슐리 W가 아니라 애슐리 클래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까 애슐리 W로 변경이 돼있더라. 아무래도 애슐리 클래식보다 애슐리 W가 돈이 되겠지 결정을 하고 나서 친구 차를 타고 동수원 뉴코아 애슐리 W로 출발 :: 도착했다. 와... 그런데.. 2020. 4. 12. 길가에서 본 까치 한쌍 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는데 머리 위에서 소리가 나서 올려다보니까 까치 한쌍이 딱 달라붙어있네 보기 좋구나 그런데 이 녀석들 사실 친구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는데 내가 너무 부담스럽게 쳐다봤나? 까치 한쌍 중 한마리가 날개짓을 하더니 내 눈길이 닿지 않는 나뭇가지로 날라갔다. 니들 커플 아니었니? 설마 그냥 함께 있었던거야? 당황했는데 남은 한마리도 팔짝 뛰어오르더니 옆 나뭇가지에 함께 앉았다. 그래 니들 커플이구나. 내 눈길이 부담스러웠나; 그리 오래 쳐다본거 같진 않은데 . . .까치 커플 한쌍은 내 눈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가버렸다. 그래, 둘이서 붙어 있으니까 보기 좋다. 2020. 4. 12. 일요일 아침, 동네 공원에서 산책중에 등치기 하는 초코 일요일 아침에 잠깐 동네 한바퀴를 걷고 집에 들어오니까 초코가 나를 반긴다. 아니 좀 정확히 말하자면 반기는게 아니라 나가자고 난리네; 얌마... 나는 이미 운동 끝내고 왔잖아 초코는 물론 그런거 신경 안쓴다. 별 수 없지 한번 더 나가는 수 밖엔 초코를 데리고 밖에 나갔는데 조금 걷자마자 바로 강아지 친구를 발견했다. 초코는 강아지를 보자 돌진! 서로 냄새를 맡고 아는 척을 열심히 하더니만 초코가 먼저 다른데 구경가자고 한다. 그래 그래 다른데로 가보자~ 초코와 산책하다가 발견한 꽃나무 예쁘다 예뻐 동네 공원도 한바퀴 다 돌았겠다 이제 집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짜식 수풀을 보자마자 바로 돌진! 온몸을 비벼대고 난리가 났다. 그러다가 아예 등치기까지... 전생에 등치기 못하게 한인가? 내가 뒤에서 부.. 2020. 4. 12. 숙성 돼지 고깃집 돈블랑 광교역점에서 친척들과 저녁식사-3 https://9gu9.tistory.com/136 숙성 돼지 고깃집 돈블랑 광교역점에서 친척들과 저녁식사-1 생각지도 못하게 갑작스레 친척들이 방문을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지라 집에서 수다를 떨다가 마침 저녁식사 시간이라서 어디서 먹을까를 고민하다가 광교 돈블랑에 가보자고 해서 함께 갔다. 크다 가까이 가서.. 9gu9.tistory.com https://9gu9.tistory.com/137 숙성 돼지 고깃집 돈블랑 광교역점에서 친척들과 저녁식사-2 https://9gu9.tistory.com/136 숙성 돼지 고깃집 돈블랑 광교역점에서 친척들과 저녁식사-1 생각지도 못하게 갑작스레 친척들이 방문을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지라 집에서 수다를 떨다가 마침 저녁식사 시간이라서.. 9gu9.tistory.co.. 2020. 4. 12. 숙성 돼지 고깃집 돈블랑 광교역점에서 친척들과 저녁식사-2 https://9gu9.tistory.com/136 숙성 돼지 고깃집 돈블랑 광교역점에서 친척들과 저녁식사-1 생각지도 못하게 갑작스레 친척들이 방문을 했다. 오랜만에 만나는지라 집에서 수다를 떨다가 마침 저녁식사 시간이라서 어디서 먹을까를 고민하다가 광교 돈블랑에 가보자고 해서 함께 갔다. 크다 가까이 가서.. 9gu9.tistory.com :: 고기가 노릇노릇 잘 익기 시작하자 맛있는 냄새가 사방으로 퍼졌다. 그리고 임실구워치즈도 1개 추가, 가격은 1만원 :: 치즈는 조금 있다 구워보기로 하고 우선은 윗고기와 아랫고기를 익히는데 초집중 우리 옆 테이블에 고기도 잘 익어간다. 자 이제 먹어보자! :: 한입 싸먹어보니까 역시나 맛있어 잘 익은 콩나물, 부추에 윗고기, 아랫고기를 싸서 먹으니까 감칠맛이 .. 2020. 4. 12.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47 다음